직접 달 표면 공간‧달의 중력 등 경험 가능
  • ▲ 웅진씽크빅의 '스마트올 메타버스' 달 착륙 콘텐츠.ⓒ웅진씽크빅
    ▲ 웅진씽크빅의 '스마트올 메타버스' 달 착륙 콘텐츠.ⓒ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은 인공지능(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의 ‘스마트올 메타버스’에 우주과학 체험 달 착륙 콘텐츠를 신규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올 메타버스는 학생들이 아바타로 메타버스 교실, 도서관 등 가상의 학습 공간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의성 있는 우주과학 체험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하고 있다. 앞서 누리호 발사 기념 ‘로켓 쏘기’, 행성 정렬 시즌의 ‘태양계 탐험’, 다누리호 발사 기념 ‘달 탐사’ 콘텐츠에 이어 ‘달 착륙’ 콘텐츠를 선보이며 우주과학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달 착륙에서는 메타버스에 달 표면 공간을 신규 오픈했다. 이용자가 우주선을 타고 직접 달에 착륙해 달의 지형과 표면을 관찰하고, 아바타를 조작해 걷고 뛰어보며 지구 중력의 6분의1 수준인 달의 중력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지구인이 남긴 발자국을 찾아보고 관찰 노트를 작성해보는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스마트올 메타버스는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 오픈과 공간 리뉴얼로 이용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우주과학 체험 시리즈는 물론 사회과학, 역사, 예술 등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 광복절 맞이 역사 학습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10월에는 기후 변화 관련 콘텐츠를 오픈할 예정이다.

    스마트올 메타버스는 웅진스마트올 패드에서 무료로 활용 가능하며, 비회원의 경우 웅진스마트올 무료체험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최삼락 웅진씽크빅 IT개발실 실장은 “앞으로 기후 변화 등 실제 현실에서 직접 접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학습 콘텐츠를 개발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