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론칭 신규 브랜드 ‘르블랑페이우’FW시즌 3회 방송 누적 60억 기록MZ세대 특화 기획, 2030 비중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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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홈쇼핑이 지난달 첫선을 보인 신규 패션 브랜드 ‘르블랑페이우’가 론칭 한 달 만에 주문액 60억원을 기록했다.

    ‘르블랑페이우(Le Blanc FAYEWOO)’는 MZ세대로부터 각광 받는 디자이너 브랜드 ‘페이우’와 협업을 통해 올해 9월에 단독 론칭한 롯데홈쇼핑 신규 브랜드다. 

    모델 이현이를 대표 모델로 발탁하고, MZ세대 특화 라인을 최초로 기획해 론칭 한 달 만에 주문액 60억을 기록했다. 2030세대 유입도 기존 단독 브랜드 대비 20% 이상 높게 나타났다. 패션 소비 회복세와 더불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소재, 디자인 차별화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본격적인 FW시즌을 맞아 내달부터 편성을 확대하며, ‘핸드메이드 판초 코트’, ‘플레어 레이디코트’ 등 겨울 아우터를 중심으로 신규 상품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상품개발부문장은 “연령대 다각화를 위해 기획한 신규 브랜드 ‘르블랑페이우’가 론칭과 동시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본격적인 FW시즌을 맞아 내달부터 아우터 중심으로 다양한 신규 상품들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