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품질혁신센터 소불고기 활용… 한근 소불고기 토핑프리미엄에도 1만9800원 합리적 가격 책정'한통가득 탕수육' 할인 판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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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자체 피자 브랜드 ‘치즈앤도우’가 두 번째 1만원대 프리미엄 피자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선보이는 가성비 프리미엄 피자 2탄은 소불고기 한근(600g)이 들어간 ‘한근 소불고기 피자’다. 소불고기 토핑을 L사이즈(13인치) 피자 보다 2배 넓은 면적의 18인치 초대형 피자에 가득 채운 프리미엄 피자다.

    불고기 토핑량이 타 프랜차이즈 피자의 토핑량(200g 내외)보다 3배 가량 많은 것이 특징이며, 가격은 1만9800원이다.

    롯데마트가 프리미엄 피자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는 이유는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자체 생산해 점포로 납품하는 표고 소불고기를 활용, 생산과 물류비용에서 절감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또한 롯데마트 FIC(Food Innovation Center)의 양식 셰프가 레시피 개발에 직접 참여해 프리미엄 피자의 맛과 퀄리티를 갖췄다. 다량의 소불고기로 식었을 때 소기름이 하얗게 뜨는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차례 테스트를 거쳐 제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반값 열풍의 주역 ‘한통가득 탕수육’을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정상가 9800원에서 2000원 할인한 7800원에 판매한다. 기존과는 달리 엘포인트 회원 대상이 아닌 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롯데마트의 역량을 활용해 맛과 가격 모두 만족시킬 다양한 먹거리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