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좌' 트렌드 반영 중량 200g 내외로 줄여나눠 먹기 쉽도록 별도 개발한 컵밥 용기 적용쁘띠 컵밥 라인업 확대 계획
  • GS25가 중량과 가격을 낮춘 소식자 맞춤형 제품을 출시한다. GS25는 중량을 절반 이하로 낮춘 쁘띠 컵밥 콘셉트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치즈불고기컵밥’과 ‘치킨마요컵밥’의 중량은 200g 내외로 기존 도시락 제품의 절반 수준이다. 가격도 낮춰 김밥 한 줄 가격 수준인 2300원으로 책정했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적은 양의 식사를 즐기는 이른바 ‘소식좌’ 트렌드에서 착안됐다. GS25는 중량과 가격을 낮췄을 뿐만 아니라 1개 도시락을 두세 끼로 나눠 먹기 쉽도록 보관이 용이한 컵밥 용기를 별도로 개발해 적용했다.

    ‘치즈불고기컵밥’은 간장과 버터로 비벼 맛을 낸 밥 위에 돼지 불고기와 치즈를 올려 낸고, ’치킨마요 컵밥‘은 계란 볶음밥에 데리야끼 소스로 버무린 치킨, 단무지, 마요네즈 소스를 넣어 완성했다.

    GS25는 쁘띠 컵밥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