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 맞아 사내 방송 통해 메시지 전해"앞선 기술 기반 출범 10년만에 최고 성과 낸 임직원들에 감사"
  • ▲ ⓒ뉴데일리 DB
    ▲ ⓒ뉴데일리 DB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앞으로도 글로벌 1위 자리를 지키며 직원들의 성장을 이끌고 미래 인재들이 함께하고 싶어하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 사장은 1일 사내 '창립 기념 방송'을 통해 앞선 기술로 출범 10년 만에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낸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또 최 사장은 "디스플레이로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생각으로 꿈을 펼치고 상상하는 모든 것에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창립기념일이 같은 삼성전자는 수원디지털시티에서 대표이사인 한종희 부회장(DX부문장), 경계현 사장(DS부문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기간 등의 대외 여건을 고려해 간소하게 치뤄졌다.

    한 부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어려울 때일수록 진짜 실력이 발휘된다"며 "삼성전자의 저력과 도전 의지를 바탕으로 또 한 번 새롭게 변신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창립 49주년을 맞은 삼성전기도 이날 오후 창립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