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시플' 론칭 등 끊임없는 혁신새로운 콘텐츠 경험, 품질 높은 서비스 제공ESG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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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시네마가 지난 8일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2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Korea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영화관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롯데시네마는 팬데믹 이후 영화관의 유례없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본연의 경쟁력과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ESG 경영을 강화해 온 노력이 11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비결로 꼽았다.

    롯데시네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2021년 1월 업계 최초로 ‘친환경 시네마’를 선언했다. 이후 재활용이 용이한 팝콘 용기와 100% 분해되는 성질을 가진 생분해성 빨대를 취급하는 등 영화관에서 사용하는 소모품들을 환경친화적 제품으로 전환하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행복을 이웃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눈다는 뜻을 담아 ‘Happy Anding’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청소년 대상 영화 제작 교육, 문화 나눔,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변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 최초로 상영관에 LED 스크린을 도입한 ‘수퍼S(SUPER S)’, 세계 최대 크기의 LED 스크린 '컬러리움(COLORIUM)' 등 첨단 기술 기반의 특수관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최대 스크린으로 기네스 월드레코드 인증을 받은 바 있는 잠실 롯데월드 ‘수퍼플렉스’ 상영관은 11월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될 것을 예고하며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관 공간과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 문화 예술을 선보이는 컬처 프로젝트인 ‘롯시플’을 론칭해 음악, 전시,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확장된 콘텐츠 경험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시네마 마케팅부문 김무성 상무는 “KS-SQI 11년 연속 1위 달성은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온 부분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고객 가치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