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렌터카 전기차 도내 충전소 100% 무료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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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캡렌터카는 GS칼텍스와의 제휴를 통해 전국 6만9768개의 충전소에서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장기렌터카와 제주단기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드캡렌터카는 ‘친환경 모빌리티 문화 정착’이라는 ESG 경영 기조 아래 ‘전기차에 진심’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제주 여행시 레드캡렌터카의 전기차를 대여하면 차량에 비치된 충전 카드를 이용해 도내 3558개의 충전소에서 100% 무료로 충전이 가능하다. 한편 장기 렌탈 고객은 신차 인도 시 수령하는 카드를 이용해 전국 6만9768개의 충전소에서 최대 16%의 상시 할인 혜택을 받는다. 

    GS칼텍스가 운영하는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EV 앱에 해당 카드를 최초 1회 등록하면 앞차 충전을 기다릴 필요없이 원터치로 할인·적립·결제도 가능하며, 충전소의 위치, 운영시간, 운영기관 등의 조건 검색도 가능하다. 

    이로써 레드캡렌터카의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카드 1장으로 GS칼텍스, 한국전력, 환경부, SK에너지 등 총 12개 주요 충전 사업자(CPO)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운행 시 충전 비용에 대한 부담이나 별도로 충전 카드를 발급받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게 됐다.

    이번 제휴는 레드캡렌터카와 GS칼텍스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이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성사됐다. 앞서 레드캡렌터카는 K-EV100(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캠페인에 참여하며 2030년까지 장기 및 제주단기렌터카 전체 운용 차량을 친환경 차로 교체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레드캡렌터카 인유성 대표는 "전기차 이용 고객들께서는 일상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께 편의성 증대 및 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하고, 동시에 미래 세대를 위한 ESG 경영을 실천하는 건강한 시너지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