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점포 및 보틀벙커서 위스키 캐스크 숙성 4종 출시롯데마트 올해 크래프트 맥주 전년 대비 70% 상승오리지널부터 럼·아이리쉬 위스키 등
  • ▲ ⓒ롯데마트
    ▲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프리미엄 주류 수요 증가에 맞춰 ‘이니스앤건’ 크래프트 맥주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를 통해 위스키가 ‘홈술’ 주류 트렌드로 변화하면서, 프리미엄 주류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10월 말까지 롯데마트의 싱글몰트 위스키 누계 매출은 전년대비 150% 이상 신장했고, 크래프트 맥주 역시 70% 이상 신장했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추어 오는 24일 전 점포와 보틀벙커에서 위스키 캐스크로 숙성한 ‘이니스앤건(INNIS&GUNN)’ 크래프트 맥주 4종을 출시한다.

    이니스앤건은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지역 최고의 수제 맥주 브랜드로, 싱글몰트 위스키 캐스크에 숙성시킨 독특한 맥주들을 선보이고 있다.

    신상품 4종은 싱글몰트 위스키 캐스크에서 숙성한 ‘더 오리지널 캐스크’, 럼 캐스크 숙성을 거친 ‘캐리비안 럼 캐스크’, 다크초콜릿과 바닐라 풍미를 담은 ‘아이리쉬 위스크 캐스크’, 라프로익 캐스크로 슥성한 ‘아일레이 위스키 캐스크’ 등이다.

    특히 한정 물량으로 만나볼 수 있는 ‘아일레이 위스키 캐스크’는 라프로익 특유의 풍미와 염수, 바닐라와 꽃향기를 품은 캐스크에서 12주간 숙성한 상품으로 겨울철 제철을 맞은 석화 등 해산물과의 궁합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프리미엄 주류 트렌드에 발맞추어 2030 소비자들을 위해 독특하고 특별한 맛을 지닌 크래프트 맥주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