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중반 이후 2년반만에 쾌거아일랜드 고객에게 인도 예정
  • ▲ 10만번 째 폴스타2에 부착되는 고유 라벨 모습. ⓒ폴스타코리아
    ▲ 10만번 째 폴스타2에 부착되는 고유 라벨 모습. ⓒ폴스타코리아
    폴스타가 자사 첫 순수 전기차 ‘폴스타2’의 10만 번째 차량을 생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10만 번째 생산은 폴스타가 지난 2020년 중반 폴스타2 생산을 시작한 이래 2년 반 만에 이룬 쾌거다. 10만 번째로 생산된 폴스타2 차량은 아일랜드의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해당 차량에는 새로운 이정표 도달을 기념해 1열 운전석 도어 하단에 ‘No.100 000’의 고유 라벨이 부착된다. 

    또한 2020년 7월 최초로 고객에게 인도된 폴스타 2와 동일한 썬더(Thunder) 색상과 19인치 휠, 차콜 내장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 폴스타 CEO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폴스타2를 출시했지만 놀라운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 흥미진진한 여정을 함께해준 폴스타의 모든 팀, 그리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폴스타2는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과 구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인포테인먼트(국내 전기차 최초의 티맵 적용) 탑재, 유로 앤캡(Euro NCAP) 전기차 부문 최고 평점으로 입증된 독보적인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한편, 폴스타는 현재 유럽, 북미, 아시아-북태평양, 중동 지역 등 전 세계 27개 시장에 진출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