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효율성 제고·자산건전성 개선 이바지"디지털개인그룹 송재영·기업그룹 정철균 부행장
  • 왼쪽부터 신학기, 송재영, 정철균 부행장.ⓒ수협은행
    ▲ 왼쪽부터 신학기, 송재영, 정철균 부행장.ⓒ수협은행
    수협은행은 지난 9일 신학기 경영전략그룹 수석부행장을 연임시키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신 수석부행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기업고객팀장, 인계동지점장, 고객지원부장, 리스크관리부장, 심사부장, 전략기획부장, 남부광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 12월 수석부행장에 선임돼 경영전략그룹을 이끌어왔다.

    지난 2년간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와 경영효율성 제고, 자산건전성 개선과 관련해 우수한 실적을 거뒀고, 인재육성과 조직역량 강화에 이바지했다는 게 수협은행의 설명이다.

    신 수석부행장의 임기는 내년 12월10일까지다.

    수협은행은 이번 인사에서 임원 담당그룹도 변경했다. 기업그룹 운영을 담당했던 송재영 부행장이 디지털개인그룹 부행장으로, 디지털개인그룹 운영을 맡았던 정철균 부행장이 기업그룹 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