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대 전북은행장으로 취임 "지역사회와 진정성 있게 소통"
  • ▲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단기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어떠한 환경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정도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전북은행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단기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어떠한 환경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정도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백 행장은 2일 제 13대 전북은행장으로 취임한 자리서 이같이 밝히며 "지역사회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지방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백 행장은 이를 위해 △핵심 사업의 지속적인 고도화 △해외사업 강화 △기반 영업의 회복 △디지털 경쟁력 제고 △비이자 부문 확충 △조직효율화 등 6가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지난 2015년부터 약 5년 동안 부행장으로 재직했는데 은행장이란 중책을 맡아 다시 만나게 돼 매우 기쁘고 반갑다"면서 "서한국 전 은행장을 이어 받아 더 굳건한 전북은행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