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회장, 후원회장 맡고 5억원 지원 등 발전 노력 지속"코로나19 이후 국내 첫 국제행사…박람회 성공 유치 기원"
  • ▲ (좌측 세 번째부터)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노관규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이사장(순천시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
    ▲ (좌측 세 번째부터)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노관규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이사장(순천시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
    부영그룹이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개최예정인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2억원을 기부했다.

    1일 부영에 따르면 이희범 회장은 이날 순천시청에서 노관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사장(순천시장)을 만나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이후 국내 첫번째 국제행사인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쓰이게 된다.

    이희범 회장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이자 생태수도 순천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유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부영 창업주인 이중근 회장은 2013년에도 순천만이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기까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후원회장을 맡고 5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 왔다.

    한편 부영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며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은 모두 1조원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