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임직원·가족 50명 에코백에 희망 메시지지역아동센터 통해 취약계층 아동 100여명에 전달
  • ▲ 호반사랑나눔이 참가자들이 학습키트를 만들고 있다. ⓒ호반그룹
    ▲ 호반사랑나눔이 참가자들이 학습키트를 만들고 있다. ⓒ호반그룹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취약계층 아동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응원한다.

    27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호반사랑나눔이는 최근 사단법인 함께하는한숲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학습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호반건설 등 그룹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은 미술강사의 교육을 받은 뒤 에코백에 희망 메시지를 담았다.

    완성된 에코백에 문구 세트, 물감, 텀블러 등을 담아 학습키트를 완성했다. 학습키트는 서울 구로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용덕 호반건설 법무팀 책임은 "딸들과 함께 에코백에 희망의 메시지를 적으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학습키트가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