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및 가족 4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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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는 2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임직원과 가족 40여명이 참여해 독거 어르신 반려식물 기부를 위한 '오피스가드닝 친환경 나눔화분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재사용할 수 있는 펠트지와 버리는 커피가루를 활용한 친환경 화분을 제작해 의미를 되새겼다. 아울러 독거 어르신께 반려식물을 기부,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첫 번째 임직원 가족참여 활동이었다. 앞으로 매월 취약계층 혹서기 여름나기 물품지원, 먹거리 기부, 장애인 보조기구 만들기 등 가족참여 봉사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과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임직원들과 그 가족들의 마음이 홀로 사는 어르신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