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기획] 조선·해운업계, 미래 먹거리 발굴에 ‘총력’

    조선·해운업계가 2023년 미래 먹거리 발굴에 매진할 전망이다. 이들 업종은 코로나19 이후 지난 2년간 전례 없는 호황을 맞아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확보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미래 먹거리 확보에 주력, 장기성장 기틀을 다진다는 방침이다.올해는 고금리·고환율·고물가

    2023-01-03 김보배 기자
  • [토끼띠가 뛴다] 서경배 회장·이정애 사장, K뷰티 자존심 회복 나선다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유통업계 토끼띠 최고 경영자(CEO)들에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국내 화장품 기업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그룹 수장 2인이 1963년생으로 토끼띠다. 이들은 화장품 혹한기라고 표현할 수 있는 현재 상황에서 분위기 반전

    2023-01-03 김보라 기자
  • [2023 금융투자]자산운용업계, 80조 ETF 시장 경쟁 점입가경…차별화 고심

    올해 자산운용사들은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경쟁력 제고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 이들은 ETF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앞다퉈 총보수를 줄이거나 차별화된 이색상품을 출시하는 등 투자자들을 모으기 위해 사활을 걸 것으로 예상된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

    2023-01-03 홍승빈 기자
  • [2023 금융투자] 위기의 증권업, 리스크 관리 총력…보릿고개 새먹거리 확보

    증권사들이 지난해 증시 부진과 자금시장 경색으로 수익성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새해 '생존'을 키워드로 리스크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동시에 자산관리(WM) 역량 강화, 조각투자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는 등 미래 먹거리 창출에 힘쓰는 모습이다.3일 금융투자업계에

    2023-01-03 김민아 기자
  • [2023 유통]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성장… 계묘년 화두는

    국내 유통업체들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흑자기조를 이어가며 실적에서 선방했다. 국내 주요 백화점 3사는 외형과 수익성 모두 성장했으며 쿠팡은 최대 매출에 이어 흑자까지 달성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 기대와 보복소비

    2023-01-02 김보라 기자
  • [신년기획] 재계, 미래 신사업으로 경제한파 뚫는다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3고(高) 위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따라 재계 상당수는 불확실한 대내외 위기 극복을 위해 미래 먹거리 발굴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2일 재계에 따르면 대기

    2023-01-02 이가영 기자
  • [신년기획] 악재 지속 네이버·카카오, 새해 경영계획 '안갯속'

    국내 플랫폼 업계를 대표하는 네이버와 카카오는 새해 가시밭길이 예고된다. 사내 문제부터 정부 규제 이슈까지 내외로 악재가 겹쳤기 때문이다.새해는 조직개편과 인사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사업전략과 계획을 발표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시기다. 하지만 플랫폼 업계는 앞서 데이터센

    2023-01-02 김성현 기자
  • [2023 유통] 새로운 지배구조 원년… 분할 혹은 합병

    계묘년 새해 유통업계의 가장 큰 변화는 새로운 지배구조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주요 유통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에 나서면서 다양한 형태의 변화를 예고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기업의 분할과 합병, 신설 등 각 기업의 전략적 선택도 다채롭다. 올해는 이 지배구조

    2023-01-02 강필성 기자
  • [2023 유통] 올해 화두는 IPO… 시험대 오른 이커머스 상장

    계묘년 새해를 맞아 유통업계 기업공개(IPO)가 새로운 분기점을 맞을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기업들의 상장이 올해를 기점으로 결정돼야하기 때문이다.특히 오아시스가 최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벽두부터 IPO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2일 관련업계에 따

    2023-01-02 조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