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당선]"시장경제 바로 세우고 중산층 두텁게 할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로 세우겠다. 한국 경제를 다시 성장궤도에 올려놓겠다"고 다짐했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첫 당선인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로 세워 위기를 극복하고

    2022-03-10 이희정 기자
  • [윤석열 당선] 유통업계 발목 잡는 "규제 완화 기대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며, 유통업계는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윤 당선인이 광주 지역 복합쇼핑몰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업계 발목을 잡고 있는 유통산업발전법의 현실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사드(TH

    2022-03-10 조현우 기자
  • [윤석열 당선]票가른 부동산失政…"무주택자 李 vs 유주택자 尹"

    결국 '부동산 민심'이 박빙이었던 20대 대선 승부의 균형을 갈랐다.그동안 대선에서 서울 유권자들은 전통적으로 중도진보성향 정당에 더 많은 표를 줬지만 이번 대선에선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실정에 지쳐 '정권교체론'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해석된다. 유주택자들은 세부담이

    2022-03-10 성재용 기자
  • [윤석열 당선] 전자업계, 중요도 높아진 '친환경·탄소중립' 대비 총력

    윤석열 새정부가 출범하며 삼성전자와 LG전자, SK하이닉스 등 전자기업들은 무엇보다 환경 이슈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20대 대통령 선거에선 이전과는 달리 후보자들이 앞다퉈 환경 관련 공약을 내세웠고 환경문제의 주범 중 하나로 전자기업들이 꼽혔기 때문이다. 다

    2022-03-10 장소희 기자
  • [윤석열 당선]건설업계, 민간주도 공급에 기대감…정비사업도 활기 예상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건설업계에선 부동산정책 향방을 두고 기대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윤 당선인이 민간사업자 주도의 주택공급을 강조해 온 만큼 건설사 주택사업에도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2022-03-10 연찬모 기자
  • [윤석열 당선]공약에 266兆 소요…나라살림 적자행진 부담

    '266조원'.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제시한 공약을 이행하는데 필요한 재원의 규모다. 문제는 나랏빚이 급증하는 가운데 나라살림은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경제전문가들도 적정 수준의 재정 지출에 대해 의견이 갈리는 가운데 단순히 '퍼주기' 일변도의

    2022-03-10 임정환 기자
  • [윤석열 당선]250만호 공급-규제 완화…'부동산의 봄' 온다

    윤석열 대통령 국민의 힘 후보가 10일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부동산정책이 어떤 변화를 겪을지 주목된다. 사실상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실정이 이번 대선의 승패를 갈랐고 당선인이 시장안정대책으로 물량 공급 확대, 부동산 세제 완화를 공약한 만큼 시장의 기대

    2022-03-10 성재용 기자
  • [윤석열 당선]'전속고발권' 폐지 문턱에서 살았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이 명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전속고발권은 기업의 불공정거래에 대해 공정위의 고발이 있어야만 검찰이 수사를 하고 재판에 넘길 수 있도록 한 제도다. 1980년 생긴 이래 40년

    2022-03-10 이희정 기자
  • [윤석열 당선]"세금부담 확 줄어든다"…법인세·부동산세제 완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향후 법인세, 소득세, 부동산세제 등 세제정책 전반에 거쳐 대대적인 개편이 예고된다. 문재인 정부에서 인상했던 법인세 최고세율과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 등이 완화되면서 기업들의 경영활동이 활발해지고 부동산시

    2022-03-10 이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