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6월 3일 조기대선 치러지면 새 날짜 정해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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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지난달 26일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으로 치러지게 될 조기 대선일로 6월 3일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어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일정이 바뀔 가능성이 커졌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모의평가)는 수능 전 6월과 9월 총 두차례 치러지며 올해는 6월 3일과 9월 3일로 예정돼 있다.만약 조기 대선이 6월 3일 치러진다면 해당일은 국가공휴일이 되기 때문에 일정이 겹치게 되는 6월 모의평가는 날짜를 변경될 수 밖에 없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대통령 궐위 시 60일 이내에 대선을 치러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오는 14일 이전에 5월 24일∼6월 3일 중 하루를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할 전망이다.주말과 사전투표일 등을 고려한 5월 26·27일 또는 6월 2·3일 중 하루가 될 것이란 관측이다. 정치권에서는 6월 3일을 유력한 선거일로 꼽고 있다. 유권자와 피선거권자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서는 법정 시한 내 최대한 늦추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어서다.교육부는 6월 3일이 차기 대선일로 지정될 경우 조속한 시일 내 새 6월 모의평가 날짜를 결정해 공지하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