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한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다. AI, 무인화로 재편되는 방산 분야 트렌드에 대응하고 지속가능경영의 토대를 마련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올해 1월 로봇사업과 수소사업 부문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체제를 개편하면서 피지컬 AI를 미래 산업으로 낙점했다.
피지컬 AI는 글자나 그림을 디지털 환경에서만 처리하는 기존 생성형 AI와 달리, 센서와 로봇 같은 하드웨어를 통해 실제 공간을 인식·판단하고 행동까지 수행하는 AI를 의미한다.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는 신년사에서 “무인화, AI 등 미래 산업 경쟁구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면서 “기술 주권을 확보하고 이를 신속하게 사업화로 연결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며, 피지컬 AI 핵심 기술을 사업모델 전반으로 확대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로템이 피지컬 AI에 중점을 두는 이유로는 방산 업계의 패러다임이 AI와 무인화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서다. 게다가 현대자동차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중심으로 피지컬 AI 분야 혁신을 추진하면서 현대로템 또한 그룹 기조에 동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로템은 최근 피지컬 AI를 기반으로 한 무인로봇 핵심 국책개발 과제를 연달아 수주하면서 미래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우선 NC AI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추진하는 ‘피지컬 AI 기반 통합 시뮬레이터 및 모듈형 로봇 시스템’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모듈형 무인로봇 플랫폼은 4개의 다리에 탈부착 가능한 바퀴가 달리고 로봇팔이나 폭발물 탐지장치 등 다양한 임무 장비가 장착될 예정이다. 또한 중앙 서버와 단절된 상태에서도 스스로 설치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판단하는 엣지(Edge) AI 기술도 적용될 계획이다.
또한 미국 방산 기술기업인 안두릴(Anduril)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민관을 아우르는 기술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올해 1월 로봇사업과 수소사업 부문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체제를 개편하면서 피지컬 AI를 미래 산업으로 낙점했다.
피지컬 AI는 글자나 그림을 디지털 환경에서만 처리하는 기존 생성형 AI와 달리, 센서와 로봇 같은 하드웨어를 통해 실제 공간을 인식·판단하고 행동까지 수행하는 AI를 의미한다.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는 신년사에서 “무인화, AI 등 미래 산업 경쟁구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면서 “기술 주권을 확보하고 이를 신속하게 사업화로 연결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며, 피지컬 AI 핵심 기술을 사업모델 전반으로 확대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로템이 피지컬 AI에 중점을 두는 이유로는 방산 업계의 패러다임이 AI와 무인화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서다. 게다가 현대자동차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중심으로 피지컬 AI 분야 혁신을 추진하면서 현대로템 또한 그룹 기조에 동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로템은 최근 피지컬 AI를 기반으로 한 무인로봇 핵심 국책개발 과제를 연달아 수주하면서 미래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우선 NC AI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추진하는 ‘피지컬 AI 기반 통합 시뮬레이터 및 모듈형 로봇 시스템’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모듈형 무인로봇 플랫폼은 4개의 다리에 탈부착 가능한 바퀴가 달리고 로봇팔이나 폭발물 탐지장치 등 다양한 임무 장비가 장착될 예정이다. 또한 중앙 서버와 단절된 상태에서도 스스로 설치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판단하는 엣지(Edge) AI 기술도 적용될 계획이다.
또한 미국 방산 기술기업인 안두릴(Anduril)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민관을 아우르는 기술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최근 방한도 현대로템의 피지컬 AI 전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방한 일정에서 황 CEO는 현대차그룹 본사를 찾아 정의선 회장과 회동한 후 피지컬 AI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또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도 만났는데, 현대로템은 NC AI와 피지컬 AI 분야에 협력하고 있다.
특히 황 CEO는 정 회장을 “매우 가까운 친구”라고 표현하면서 “현대차의 좋은 친구이자 좋은 파트너가 되는 것은 큰 영광이며, 엔비디아는 현대차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AI의 다음 물결은 모빌리티와 피지컬 AI”라며 “현대차와 함께 모빌리티의 미래를 바꾸고 로보틱스의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엔비디아는 한국의 로보틱스 분야를 주시하는 가운데 피지컬 AI 분야 혁신을 모색하고 있다. 현대차, NC AI 등과 협력은 현대로템의 피지컬 AI 전략에 직간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로템 측은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으로 최우선으로 하는 피지컬 AI 기술 고도화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피지컬 AI 기술 주권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 일정에서 황 CEO는 현대차그룹 본사를 찾아 정의선 회장과 회동한 후 피지컬 AI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또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도 만났는데, 현대로템은 NC AI와 피지컬 AI 분야에 협력하고 있다.
특히 황 CEO는 정 회장을 “매우 가까운 친구”라고 표현하면서 “현대차의 좋은 친구이자 좋은 파트너가 되는 것은 큰 영광이며, 엔비디아는 현대차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AI의 다음 물결은 모빌리티와 피지컬 AI”라며 “현대차와 함께 모빌리티의 미래를 바꾸고 로보틱스의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엔비디아는 한국의 로보틱스 분야를 주시하는 가운데 피지컬 AI 분야 혁신을 모색하고 있다. 현대차, NC AI 등과 협력은 현대로템의 피지컬 AI 전략에 직간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로템 측은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으로 최우선으로 하는 피지컬 AI 기술 고도화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피지컬 AI 기술 주권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