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금비보장 수익률 68.80%, 2분기 연속 전 금융권 1위DC 원리금비보장·DB 원리금보장도 은행권 최고 성과ETF 200여종 라인업 확대 … 고객 맞춤형 연금관리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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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익률에서 2분기 연속 전 금융권 1위를 차지하며 연금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부산은행은 23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개인형퇴직연금(IRP) 원리금비보장형 수익률이 68.80%를 기록해 전 금융권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1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최고 수익률이다.

    IRP뿐 아니라 확정기여형(DC) 원리금비보장 부문에서도 은행권 1위를 기록했으며, 확정급여형(DB) 원리금보장 부문 역시 은행권 최고 수익률을 달성했다. 원리금 보장형과 비보장형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퇴직연금 운용 경쟁력을 확인했다.

    부산은행은 연금사업부 내 마케팅 조직을 강화하고 시장 상황에 맞춘 자산 리밸런싱 컨설팅을 확대해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왔다. 저평가 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조정과 시장 변화에 대응한 운용 전략이 이번 성과를 뒷받침했다는 설명이다.

    상품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성과 중심의 상품 선정 원칙 아래 우수 펀드와 ETF를 공급하고 있으며, 200개가 넘는 ETF 라인업을 구축해 투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디지털 기반 연금 서비스 확대도 눈에 띈다.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인 '연금코치'를 통해 또래 가입자의 자산배분 현황과 인기 투자상품, 수익률 비교 정보를 제공하며 고객 스스로 연금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은행권 최초로 모바일뱅킹 기반 국채·지방채 매매 서비스를 도입해 안정적인 자산 운용을 원하는 고객층을 공략했다. 이어 6월에는 AI 일임운용 서비스를 출시하고 금융권 최초로 요구불 입출금계좌 기반 자동투자 기능을 적용해 장기·분산투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최재영 부산은행 WM·연금그룹장은 "앞으로도 '연금코치'를 대표 자산관리 브랜드로 육성하고 AI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의 성공적인 연금 투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