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노바메이트', 8월 브라질 출시 … 중남미 최대 시장 진출CNS 신약-희귀 뇌전증 공동 R&D-디지털 헬스케어 협력현지 유통-상업화 네트워크 활용해 출시 국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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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로부터)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마르쿠 빌리 유로파마 글로벌 CEO, 마르시우 엘리아스 호자 브라질 개발산업통상서비스부 장관, 라우데미르 뮐러 Apex 브라질 회장 등이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60728 ⓒSK바이오팜
SK바이오팜이 브라질을 거점으로 중남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현지 제약사 유로파마와 전략적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출시를 계기로 연구개발(R&D)과 디지털 헬스케어까지 협력 영역을 넓힌다.SK바이오팜은 대통령 경제사절단의 브라질 순방을 계기로 현지 제약사 유로파마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양사는 세노바메이트의 브라질 출시를 시작으로 중남미 시장 확대와 중추신경계(CNS) 파이프라인 개발, 희귀 뇌전증 공동 연구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세노바메이트의 제품경쟁력 강화와 중남미 시장 확대를 중심으로 기존 협력 관계를 한층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사는 유로파마의 현지 인허가·유통·상업화 역량을 활용해 출시 국가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세노바메이트를 중남미 대표 뇌전증 치료제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세노바메이트는 '엑스코프리' 브랜드로, 8월 브라질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앞서 페루와 칠레에 진출한 데 이어 중남미 최대 제약시장인 브라질까지 확보하면서 중남미 사업 확대의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양사는 기존 합작법인 '멘티스 케어'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도 확대한다. 모바일 앱과 연계한 디지털 의료 솔루션을 개발해 환자 발작 관리와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의료진의 진료 지원 플랫폼 구축에도 협력할 계획이다.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대통령 경제사절단의 브라질 순방에 제약·바이오업계 대표로 참여해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연구개발과 사업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회사는 브라질을 거점으로 중남미 전역을 아우르는 사업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