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S 세계대학평가 상승·외국인 유학생 유치로 국제 경쟁력 UP"전통 위에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100년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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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세진 동덕여대 제11대 총장.ⓒ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하는 동덕여자대학교의 제11대 총장에 임세진(64) 약학대학 교수가 선임됐다.동덕여대는 학교법인 동덕학원이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총장후보자 5명 가운데 임 교수를 제11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전했다.신임 임 총장은 학내 세평에서 일찌감치 총장 후보군으로 거론돼 왔다.신임 임 총장은 중앙대 약대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학교 매디슨캠퍼스(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동덕여대 약대 교수로 부임한 이후 기획처장, 교무처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대학의 교육·연구와 행정을 이끌어 왔다.신임 임 총장은 지난 16일 열린 총장후보자 소견발표회에서 대학 혁신의 두 축으로 ‘남녀공학 전환’과 ‘인공지능(AI)·공학(工學) 전환’을 제시했다.동덕여대는 지난해 12월 3일 공학전환공론화위원회(공론화위)의 최종 권고안을 받아들여 오는 2029년 남녀공학 전환을 공식화한 상태다. 임 총장의 임기는 2030년 7월까지여서 남녀공학 전환이 예정대로 추진되고, 도중에 사임 등 별도의 변수가 없는한 공학 체제 출범 이후에도 대학을 이끌 가능성이 크다는 견해다.신임 임 총장은 또한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핵심 목표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의 세계대학평가 순위 상승과 국가별 외국인 유학생 유치 채널 다변화 등을 추진 과제로 내놓았다.신임 임 총장은 “동덕의 자랑스러운 전통 위에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100년을 열겠다”며 “대학 구성원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지속가능한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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