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767억, 영업이익 180억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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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프로비엠 본사ⓒ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767억 원, 영업이익 180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63.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억5500만 원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1821억 원, 영업이익은 38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1%, 영업이익은 24% 감소했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117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1.8% 줄었다.유럽과 북미 시장의 전기차 판매 부진이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다.파워 애플리케이션(전동공구, 전기자전거 등) 향 물량은 전 분기 대비 28% 증가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최근 AI 관련 반도체 생산 시설이 늘어나고 동남아 E-Bike 교체수요가 늘어난 것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에코프로비엠은 헝가리 공장 등을 활용해 올해 하반기에도 유럽 역내 규제 대응을 위한 현지 수요와 AI 관련 반도체 및 데이터센터 건설 확대 등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에코프로비엠은 인도네시아 BNSI 제련소 투자를 통해 니켈 등 핵심 광물의 내재화율을 높여 외부 시장 변동성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니켈 중간재 투자를 통해 삼원계 양극재의 원가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고객 수주 경쟁력을 키워 중장기 성장의 확실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오는 2027년 2분기 제련소 가동이 시작되면 본격적인 수익이 반영돼 에코프로비엠의 실적 회복과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장우 에코프로비엠 경영대표는 "전방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 둔화와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그룹 차원의 인도네시아 BNSI 제련소 투자 및 헝가리 공장의 성공적 양산을 이끌어 중장기적 관점에서 시장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기초체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