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2%↑, 코스닥 5.88%↑원달러 3.70원 오른 1434.50원 미국증시 호조에도 반등 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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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극적으로 반등하며 6300선을 지켰다. 코스닥은 3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면서 780선 위로 올라섰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2% 오른 6358.9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1.5% 오른 6351에서 출발해 상승폭을 줄여 하락전환한 후 등락을 거듭하다 반등했다.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이 818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392억원, 3706억원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였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이 강보합에 마감했고 SK스퀘어,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 KB금융,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이 하락했다.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5.88% 오른 780.72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5434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772억원, 2586억원 순매도했다.장기간 부진했던 바이오주들이 급등세를 나타내며 3거래일 연속으로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 일시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코스닥 시총 상위주들도 대부분 폭등했다. 알테오젠, HLB, 에이비엘바이오, 리가켐바이오 등이 9~15% 급등했다.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성엔지니어링, 리노공업 등도 5~6% 상승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3.70원 오른 1434.5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증시는 간밤 미국증시 호조에도 크게 반등하지 못한 분위기다. 증권가에선 증시가 패닉 국면에서는 벗어났지만, 당분간은 변동성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코스피가 다시 7000~8000선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 투자 지속성과 미국 장기금리 안정, 중국 반도체 변수 등이 확인돼야 한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