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수입차 등록 3만 976대, 테슬라 1만 237대로 1위테슬라 브랜드 1위 … 주요 모델 판매 상위권 독식수입차 시장 이끄는 전기차, 점유율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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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 주차장에 테슬라 차량이 줄지어 서 있다.ⓒ연합뉴스
지난달 국내에 새로 등록된 수입 승용차 10대 중 3대는 테슬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 시장에서 전기차 점유율이 절반에 육박한 가운데, 테슬라는 베스트셀링 모델 1위부터 3위를 휩쓸며 존재감을 과시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7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3만 976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3만 8059대보다 18.6% 감소하고, 지난해 7월 2만 7090대보다 14.3% 증가한 수치다. 올해 7월까지 누적 등록 대수는 21만 5008대로 전년 동기 16만 5210대 대비 30.1% 증가했다.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7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 및 휴가철 영향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브랜드별로는 테슬라가 1만 237대로 1위를 차지했다. BMW는 6533대, 메르세데스-벤츠는 3959대로 뒤를 이었다. BYD는 2846대를 기록하며 4위를 유지했다. 이어 렉서스 1474대, 토요타 1340대, 볼보 958대, 아우디 935대, 포르쉐 635대, 미니 632대 순이었다.이번 달 수입차 시장의 성장을 이끈 핵심 동력은 전기차였다. 연료별 등록 대수에서 전기차가 1만 5428대로 전체의 49.8%를 차지했다. 하이브리드는 1만 2840대로 41.5%였다. 가솔린은 2514대, 디젤은 194대에 그쳤다.7월 베스트셀링 모델 상위 1~3위는 모두 미국 테슬라가 휩쓸었다. 테슬라 Model Y 프리미엄이 6612대 등록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테슬라 Model Y 프리미엄 롱 레인지 2092대, 3위는 테슬라 Model 3 프리미엄 롱 레인지 1239대였다.국가별로는 유럽 브랜드가 1만 4841대로 47.9%를 차지했다. 이어 미국 브랜드가 1만 464대로 33.8%를 기록했다. 중국 브랜드는 2846대(9.2%), 일본 브랜드는 2825대(9.1%)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