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공동대표 “이미 국내외 10여 건 투자 및 M&A 검토 중”“검증된 개발사 인수 최우선 … 규모는 수백억원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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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카카오게임즈 공동대표가 내부 자금을 기반으로 10건 이상의 투자 및 M&A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5일 카카오게임즈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게임즈에 들어오면서 이미 국내외로 10여 건 이상의 다양한 투자나 M&A 기회를 검토 하고 있다”며 “다만 아직 확정되지 않은 이제 개별 거래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투자 판단 기준은 이전보다 분명해졌다”며 “초기 개발 단계에 게임 투자하는 것은성공 확률이 낮다고 보아서 지양하고 이미 게임 성과나 주요 지표가 검증된 게임 또는 개발사를 인수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검증된 게임의 성과를 몇 배나 또는 몇십 배로 키워내는 것이 훨씬 더 확률 높은 투자인 만큼 이를 실현하기 위한 라이브 오퍼레이션 역량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설명이다.김 대표는 “당장 수천억원 이상의 대규모 M&A를 무리하게 추진할 그런 체력이 없어 일단은 수백억 원 이상 규모의 M&A을 시작으로 차차 규모를 늘려나갈 예정”이라며 “회사 정상화와 재무 안정성을 우선시하면서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 제고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선별적으로 검토하고 진행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카카오게임즈는 2분기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이 7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고 영업손실이 2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늘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