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선발해 '엔터핏' 프로그램 운영집중교육·4개월간 기업 인턴십 제공
  • 상명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주관 ‘2026년 대중음악 비즈니스 인력양성 지원사업’의 대학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중음악 산업에 진출하려는 청년에게 직무교육과 기업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KOCCA가 총 430억 원을 투입해 3400여 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2026년 K-콘텐츠 인재양성사업’의 하나다. 대학과정 운영기관엔 최대 5억 원을 지원한다.

    상명대는 ‘엔터핏(Enterfit)’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 30명을 선발한다. 대중음악 현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집중교육과 4개월간의 기업 인턴십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음원 유통과 음악 마케팅 ▲A&R(아티스트 발굴·음반 기획)과 신인 개발 ▲팬덤·데이터 마케팅 ▲공연 비즈니스 ▲콘텐츠 제작 ▲글로벌 비즈니스와 지식재산권 등 대중음악 산업의 핵심 직무를 중심으로 구성한다.

    특히 참여기업이 교육생 선발과 면접, 직무 매칭 과정에 직접 나선다. 교육생의 적성과 희망 직무를 고려해 인턴십 기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종료 이후에도 교육생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과 채용 연계, 포트폴리오 관리 등을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희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상명대의 문화예술 교육 역량과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을 대중음악 산업 현장과 연결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실무역량을 갖춘 교육생들이 취·창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우측 상단은 김종희 총장.ⓒ상명대
    ▲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우측 상단은 김종희 총장.ⓒ상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