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서비스 수익, 가이던스 2% 상회 … 연간 목표 충분히 달성”“중간 배당과 자기 주식 매입 규모 확대 … 주주 환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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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올해 매출 가이던스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는 전망을 내놨다. 

    여명희 LG유플러스 CFO는 6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상반기 별도 기준 서비스 수익은 전년 대비 3.4% 성장하면서 연초에 제시한 가이던스 2% 수준을 상회했다”며 “하반기에 무선 매출 성장이 전년 대비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연간 가이던스는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른 주주환원도 확대되는 모양새다. 

    여 CFO는 “이익 성장에 기반한 점진적인 확대 기조에 따라 2026년 중간 배당과 자기 주식 매입 규모를 전년 대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성장 투자와 재무건전성 간의 균형을 바탕으로 주주 환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I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투자 기회가 확대될 수 있으나 기업 가치 재고와 주주 환원 확대라는 방향성은 일관되게 유지될 것”이라며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투자 계획과 재무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4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69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고 서비스 수익은 3조7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