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CFO “AI팩토리 마진율 기본적 두 자릿수 … 20% 이상”최수연 대표 “중동 AIDC 구축 논의, 남미는 초기 논의 단계”
-
- ▲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네이버
네이버가 AI팩토리 운영사를 통해 20% 이상의 마진율을 기대하고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김희철 네이버 CFO는 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AI팩토리의 예상 수익률은 성숙도에 따라서 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초반에는 마진율이 낮게 시작할 수 있지만 사업이 성숙함에 따라서 기본적으로 두 자릿수 이상, 나아가서는 20% 이상의 마진율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네이버의 AI팩토리 운영사는 네이버 AI팩토리 1단계 200MW 사업의 핵심으로 투자자인 브룩필드가 보유한 SPV로부터 GPU 및 데이터센터의 컴퓨팅 자원을 제공 받아 고객사에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그는 “PV와 AI팩토리 운영사가 이익을 양분한다는 구조이기보다는 기본적으로 컴퓨팅 비즈니스에 의한 매출과 비용, 그에 따른 마진은 AI팩토리 운용사가 전부 얻는 구조”라며 “컴퓨팅 자산에 대한 조달을 SPV가 하고 우리에게 공급하면서 발생하는 마진을 SPV가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네이버의 해외 AIDC 구축도 본격화된다.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중동에서 굉장히 구체적으로 데이터센터 구축 및 클라우드 스펙에 대한 파트너십이 논의 중이며, 확정 되는대로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남미의 경우에는 초기 논의 단계로, AIDC 1GW까지 확충되는 과정에서는 반드시 글로벌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성장의 본류라고 저희가 판단하고 있는 부분은 글로벌 AI 컴퓨팅 시장 전체, 특히 데이터 주권을 지키면서 AI 인프라를 확보하려고 하고 있는 소버린 수요가 있는 글로벌 시장”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네이버는 실적발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2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38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0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6%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