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외벽 테라스 구조물 지상으로 떨어져 … 인명피해 없어사고 세대 아직 입주 전 공실 … 안전펜스 설치·통행 차단SK에코플랜트 "한 세대서 사고 …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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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사고 현장ⓒ호갱노노 캡쳐
SK에코플랜트가 시공한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외벽 테라스 구조물이 지상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세대는 아직 입주하지 않은 공실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공사 측은 현장을 정리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2층 외벽 테라스 구조물이 지상으로 떨어졌다.
해당 동에는 2층부터 5층까지 테라스가 설치돼 있으며 이 가운데 한 세대의 구조물이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세대는 분양을 마쳤으나 아직 입주하지 않은 공실이었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2월 준공돼 같은 해 3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준공 후 약 1년6개월 만에 외벽 구조물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리사무실은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현장 주변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주민 통행을 제한했다. 입주자대표회의도 시공사 하자보수팀과 복구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에서는 "다른 테라스는 안전한가", "테라스 전체가 떨어졌다면 철골이 설치되지 않은 것 아니냐"는 반응이 잇따르는 등 추가 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단지 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보상과 관련한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