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화토건·금호건설 나란히 상한가 육박, 29%대 급등
  • 건설 중소형주가 일제히 강세다. 이재명 대통령이 메가프로젝트 점검회의에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조기 착공을 주문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11일 한국거래소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건설 중소형 테마는 이날 오전 11시 18분 기준 전일 대비 5.64%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테마 내 26개 종목 중 25개가 상승세를, 하락 종목은 1개를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 보면 남화토건이 5680원으로 전일 대비 1310원(29.98%) 뛰었고 금호건설도 1만1490원으로 2650원(29.98%) 오르며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2차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단계에서는 무엇보다 부지와 기반 시설이 중요하다"며 특히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의 조기 착공을 주문했다. 이에 호남 지역을 기반으로 한 건설 종목에 향후 수주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그 외에도 일성건설은 202원(13.48%)오른 1700원, 남광토건은 1000원(12.99%) 뛴 8700원, 동신건설은 890원(8.17%) 상승한 1만1790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