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큐베이팅 브랜드 거래액 2023년 하반기 대비 16배모바일·TV 판매부터 투자·해외 진출까지 성장 지원원플랫폼 전략 이어 유망 브랜드 발굴·육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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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온스타일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 선발 브랜드 합산 거래액이 3년 만에 약 16배로 확대됐다.ⓒ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이 유망 브랜드를 발굴해 판매부터 투자, 해외 진출까지 지원하는 브랜드 육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TV홈쇼핑 중심의 판매 채널에서 모바일·라이브커머스로 영역을 넓힌 데 이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를 직접 키우는 ‘커머스 액셀러레이터’ 역할까지 강화하는 모습이다.13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 선발 브랜드의 2026년 상반기 합산 거래액은 육성을 본격화한 2023년 하반기 대비 약 16배 증가했다.CJ온큐베이팅은 2023년 9개 브랜드를 시작으로 3년간 80여개 브랜드를 발굴했다. 초기 상품 기획과 마케팅, 판로 지원에서 출발해 현재는 콘텐츠 기획과 모바일·TV 판매, 투자, 글로벌 유통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이같은 움직임은 CJ온스타일이 최근 수년간 추진해온 사업 구조 변화와 맞닿아 있다.CJ온스타일은 2023년 TV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등 채널을 연계하는 ‘원플랫폼’ 전략을 본격화했고, 2024년부터는 모바일을 중심으로 신규 브랜드를 발굴해 TV 등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강화했다.브랜드 사업도 별도 성장축으로 키워왔다. 2023년에는 브랜드 사업 자회사 ‘브랜드웍스 코리아’를 출범하며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 자체를 육성하는 사업에 힘을 실었다.실제 온큐베이팅을 통해 규모를 키운 브랜드도 늘고 있다.바이오 뷰티 브랜드 ‘아로셀’은 2025년 1월 CJ온스타일 입점 이후 누적 거래액 30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같은 해 4월 온큐베이팅 4기로 선발된 이후 월평균 거래액은 선발 전보다 361% 증가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부츠’와 ‘더 푸드홀’ 등으로 해외 판로도 확대했다.1기 ‘넛세린’과 3기 에스테틱 브랜드 ‘톰’도 판매 규모를 키우고 있으며, 단백질 셰이크 브랜드 ‘플라이밀’은 투자와 해외 진출까지 사업 영역을 넓혔다. 2026년 선발 브랜드인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이오에이’는 상반기에만 약 50억원의 주문액을 기록했다.CJ온스타일은 최근 서울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유망 브랜드 발굴부터 상품 개발, 판로 확대, 글로벌 진출까지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