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 분석·맞춤형 전략 제시 … 질의응답·1대1 상담부스도 운영오후 6시부터 삼육대 선교70주년기념관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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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술형 논술 연합 설명회 포스터.ⓒ삼육대
삼육대학교는 13일 오후 6시 교내 70주년기념관(대강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진학상담교사 등을 대상으로 ‘삼육대-가천대 연합 약술형 논술설명회’를 연다.삼육대와 가천대는 수시 논술전형에서 약술형 논술을 시행한다. 가천대는 2022학년도, 삼육대는 2024학년도부터 운영한다. 출제 방향과 문항 수, 배점, 고사 시간, 출제 범위 등 전반적인 운영 방법이 매우 유사해 두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약술형 논술은 기존 언어·수리논술보다 문항 수는 많지만, 문항이 비교적 단순하고 답안 분량도 적다.삼육대의 경우 2026학년도 수시에선 고교 정규 교육과정과 EBS 수능 연계 교재를 중심으로 출제된 15문항을 80분 동안 풀어야 했다. 인문계열 학과(부) 지원자는 국어 9문항·수학 6문항, 자연계열 지원자는 국어 6문항·수학 9문항을 풀었다. 국어는 ‘화법’, ‘작문’, ‘문학’, ‘독서’, ‘문법’에서, 수학은 ‘수학I’과 ‘수학II’에서 출제했다. 별도의 사교육 없이도 풀 수 있는 수준의 문제로 구성했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이번 설명회에선 입시 전문가가 두 대학의 논술전형을 분석하고 맞춤형 대비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삼육대와 가천대 입학처 실무자가 각각 강단에 올라 대학별 논술전형 주요 사항을 실무적 관점에서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질의응답(Q&A) 세션과 함께 대학별 실무 담당자와의 1대1 맞춤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
- ▲ 논술고사 기출문제 예시.ⓒ삼육대
삼육대의 2026학년도 논술우수자전형은 154명 모집에 7962명 지원해 51.7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문제가 상대적으로 쉽고 단기간에 준비할 수 있다는 인식 때문에 중위권 학생이 대거 지원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논술고사 미응시자와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충족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실질경쟁률은 20.27대1로 나타났다. 올해도 지원자가 몰리면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되지만, 실질경쟁률은 낮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제기된다.가천대는 2026학년도 수시 논술전형에서 1009명 모집에 4만1940명이 지원해 경쟁률 41.57대1을 보였다. 실질 경쟁률을 따로 공개하진 않았으나 가천대도 삼육대처럼 실질경쟁률이 명목경쟁률보다 하락했을 거라는 분석이 제기된다.삼육대 이규일 입학처장은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의 논술전형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하고,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삼육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제해종 총장.ⓒ삼육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