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조1507억원 …68% 상승AI인프라·반도체 사업 확대 영향
  • ▲ SK에코플랜트 사옥. ⓒSK에코플랜트
    ▲ SK에코플랜트 사옥. ⓒ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336억원으로 전년 대비 266%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8% 증가한 5조1507억원을 기록했다. AI 인프라 프로젝트·반도체 사업 확대와 자회사 실적 성장세가 2분기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AI 인프라·반도체 사업 실적이 호조를 기록했다"며 "반도체 팹(fab·공장), AI 데이터센터, 소재 등 AI·반도체 밸류체인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AI 인프라 사업 수주와 실적 확대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에코플랜트는 AI 인프라 설계·시공에 이어 필수 소재 공급·사용 후 자원의 생애주기 관리까지 아우르는 AI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게 목표다.

    이에 지난해 반도체 소재 기업 4곳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SK트리켐, SK레조낙, SK머티리얼즈제이엔씨,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가 대상이다.

    장동현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부회장은 1월 신년사에서 "AI 인프라 설루션 제공자로의 변화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