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단계 평가서 모티프 근소차로 탈락 … 점수 격차 미미해3차 SKT·업스테이지 진출 … 활용성, 성능, 에이전틱에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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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이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독파모 2단계 평가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강필성 기자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하 독파모) 2차 평가전에서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결국 고배를 마셨다. 이로서 3차전에는 업스테이지와 SK텔레콤, LG AI연구원 3곳이 진출하게 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독파모 2차 평가 결과 모티프테크놀로지스를 탈락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독파모 2차 단계 평가는 벤치마크 평가에 40점, 전문가 평가에 35점, 사용자 평가에 25점을 배정해 병행하는 입체적 평가로 진행됐다. 이로서 대외 공신력 높은 고난도 글로벌 벤치마크 평가 도입, AI모델 개발에서 나아가 현장 AX 접목·확산 평가 확대, 국민 참여형 사용성 평가 신규 도입 등을 통해 평가 체계를 정교화·고도화 한 것이 특징.이중 벤치마크 평가에서 4개 정예팀의 평균은 22.5점으로 1위와 4위의 격차는 4.0점으로 나타났다. 전문가 평가에서는 4개팀 평균 28.8점을 기록했고 1위와 4위의 격차는 2.8점이었다. 끝으로 사용자 평가에서는 전체 평균 17.6점으로 1위와 4위는 5.0점의 격차를 기록했다.과기정통부는 “2단계 평가를 종합한 결과 근소한 차이로 기존 4개 정예팀 중 업스테이지, SKT, LG AI연구원(가나다 순)이 다음단계로 진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업스테이지는 개발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포털 ‘다음’ 및 ‘타임리’ 플랫폼과 연계 추진, 퓨리오사AI의 NPU 협업 등이 호평을 받았다.SKT는 수리 추론과 한국어 영역에서 최상위 성능을 확보했고 국방 분야용 A.X K1 모델 제공 등 실용성을 다양한 분야에서 입증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LG AI연구원은 글로벌 국제 기구 등과의 협업 전략 수립과 에이전틱 AI에 대한 차별성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탈락사인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역시 아키텍처부터 토크나이저, 옵티마이저, 커널까지 자체 개발해 외부 종속을 제거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우리 정예팀은 세계적 수준의 AI모델 만들어 내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2차 단계 평가에 임했다”며 “단순히 우수한 AI모델 확보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