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0.88% 오른 6912.95 마감 … 코스닥은 801.94로 급락삼전 3.87%·하닉 2.31% 상승, 반도체 투톱 강세 지속코스피 기관 홀로 2485억 원 순매수, 개인·외인은 '팔자'코스닥 바이오·2차전지주 매물 폭탄에 800선 턱걸이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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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반도체 대형주의 선방에 힘입어 상승한 코스피와 급락세를 보인 코스닥으로 엇갈린 행보를 나타냈다.유가증권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가 지수를 견인하며 6910선을 회복했으나, 코스닥 시장은 2차전지와 바이오주를 중심으로 대규모 매물이 쏟아지며 4% 넘게 하락했다.2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37포인트(0.88%) 상승한 6912.9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한때 6973.33까지 치솟았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95포인트(4.63%) 급락한 801.94로 거래를 마감하며 800선을 가까스로 지켜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홀로 248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지탱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가 1121억 원, 투신이 840억 원, 연기금 등이 464억 원을 각각 순매수했다.반면 개인은 1조1658억 원, 외국인은 175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6235억 원을 사들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36억 원, 3464억 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와 금융주의 강세가 돋보였다.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원(3.87%) 오른 28만1500원에 마감했고, 장 마감 후 시간외에서는 28만3000원 선까지 올랐다.SK하이닉스도 3만9000원(2.31%) 뛴 173만 원에 정규장을 마쳤으며 시간외에서 174만10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우는 1만5800원(8.26%) 급등한 20만7000원을 기록했다.이 외에도 삼성생명(10.61%)이 두 자릿수 급등률을 기록하며 32만8500원에 장을 마쳤고, SK텔레콤(5.80%), 삼성물산(5.75%), 하나금융지주(4.38%), SK(3.17%)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7.03%), LS ELECTRIC(-6.12%), 삼성전기(-5.73%), 한미반도체(-5.32%), 효성중공업(-4.76%), LG에너지솔루션(-4.05%)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코스닥 시장에서는 시총 상위주 대부분이 파란불을 켰다. 시총 1위 알테오젠이 전 거래일 대비 1만9500원(5.74%) 내린 32만 원에 거래를 마쳤고, 에코프로(-7.26%)와 에코프로비엠(-7.45%) 등 2차전지 대표주가 7%대 급락세를 나타냈다.심택(-13.23%), 보로노이(-11.83%), 올릭스(-10.33%), 에스티팜(-10.10%), 에이비엘바이오(-8.85%) 등도 동반 폭락했다.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6.1원 내린 달러당 1386.5원에 주간 거래를 종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