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기지국·Wi-Fi 추가 배치 … 음성·데이터 통신 안정화대피소 2곳에 구호박스 60세트·충전부스·IPTV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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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지역에서 통신망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이동기지국과 Wi-Fi를 추가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안정화하고 대피소에는 스마트폰 충전시설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했다.SKT는 거제 지역의 통신시설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해 음성과 데이터 서비스를 평시 수준의 통화품질로 유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회사는 폭우가 그친 뒤 현장 인력의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통신시설 복구에 착수했다. 통신망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는 이동기지국과 Wi-Fi를 추가로 투입해 이재민과 가족 등이 연락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통신 환경을 보강했다.이재민을 위한 대민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SKT는 거제옥포초등학교와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등 대피소 2곳에 구호박스 60세트를 전달했다.구호박스에는 1인용 방석과 방역마스크 5개, 여행용 세면도구, 에어베개, 충전기와 충전케이블 등이 담겼다.대피소에는 스마트폰 최대 50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부스도 설치했다. 현장에 지원 인력을 배치해 이재민의 휴대전화 충전을 돕고, 대피소에서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IPTV 1대도 제공했다.이와 함께 물티슈 400개와 여행용 티슈 100개, 보조배터리 40개, 장바구니 120개, 충전기와 충전케이블 각각 100개 등 생활 편의 물품을 추가로 전달했다.SKT는 통신망 복구와 대피소 지원을 병행해 수해 지역 주민들의 통신 이용과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