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종 국제인재·알고리즘우수자 신설, 소프트웨어특기자 폐지체육대학(광역단위) 신설 … 유도·볼링·탁구·태권도 등 6명 선발전년도 논술 경쟁률 128.5:1→실질 47.7:1 … 수능최저 충족률 65%
  • ▲ ⓒ국민대
    ▲ ⓒ국민대
    국민대학교는 2027학년도 대학입학 수시모집에서 인문계 643명, 자연계 811명, 예체능계 142명, 전공자율(자유전공·미래융합전공) 200명 등 총 1796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주요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교과전형) 586명 ▲학생부종합전형(학종) 891명 ▲논술전형 205명 ▲실기·실적위주전형 114명을 모집한다.

    ◇교과우수자, 교과 성적 100%·수능최저 적용

    교과전형은 교과성적우수가 교과우수자(학교장추천)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전형 내용에는 변동사항이 없다. 면접고사 없이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 100%로 일괄 선발한다. 학교장추천이 필수로,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 수에 제한은 없다. 특성화고는 기본적으로 지원할 수 없으나 교육부가 인정하는 대안교육 특성화고는 지원 가능하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기준은 인문계·자연계·전공자율 공통으로 국어·수학·영어·탐구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한국사는 수능최저기준에 반영되지 않으나 필수 응시 영역이다. 탐구영역은 인문계·전공자율(A) 모집단위는 탐구 전체 과목 중 상위 1과목을, 자연계·전공자율(B)는 과학탐구 전체 과목 중 상위 1과목을 각각 반영한다.
  • ▲ 서류평가 개편.ⓒ국민대
    ▲ 서류평가 개편.ⓒ국민대
    ◇학종, 진로역량 등 3개 항목 평가로 개편

    학종은 평가항목을 역량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 기존에는 ▲자기주도성 ▲발전가능성 ▲전공잠재력 ▲학업능력 ▲공동체의식 및 협동능력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올해부턴 ▲진로역량 ▲학업역량 ▲공동체역량 등 3개 항목으로 통합해 평가한다. 단순히 평가요소의 수를 줄인 게 아니라, 학종의 평가 기준을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학생부 기록의 변화에 맞춰 재정비한 데 의미가 있다고 국민대는 설명했다.

    세부 전형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진로역량 배점이 40~50%로 높다. 진로역량은 전공 관련 교과 성취도와 이수 노력, 진로 탐색활동과 경험에 중점을 두어 평가한다. 학업역량은 학업성취도 못지 않게 탐구력이 중요하다.

    세부 전형 중 국민프런티어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모집정원의 3배수를 추린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은 입학사정관 2인이 수험생과 10분 이내의 개별 블라인드 면접을 진행한다. 수험생이 제출한 서류와 연계한 확인 면접방식이다.

    국제인재전형, 알고리즘우수자전형이 신설됐다. 각각 어학과 코딩 분야에 학생부의 강점이 있는 수험생이 고려해 볼 수 있다. 진로역량의 배점이 50%를 차지한다.

    기회균형Ⅰ전형은 지원자격 중 특성화고교졸업자가 제외됐다.

    ◇논술고사 준비는 논술가이드북 활용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성적 100%로 선발한다.

    논술고사는 고교 교과서와 EBS 수능연계 교재를 바탕으로, 인문계는 국어 80%·수학 20%, 자연계는 수학 80%·국어 20% 비율로 출제한다. 자연계 수학 출제범위엔 미적분이 포함된다. 국어는 단답형이나 단문형 서술, 수학은 단답형으로 답안을 작성하면 된다.

    수능최저기준은 교과우수자(학교장추천)전형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논술전형 준비는 국민대 논술가이드북을 활용하거나 선행학습 영향평가 자체평가 보고서를 참고할 수 있다.
  • ▲ AI디자인학과 전시회.ⓒ국민대
    ▲ AI디자인학과 전시회.ⓒ국민대
    ◇실기·실적전형, 소프트웨어특기자전형 폐지

    실기·실적위주 특기자전형은 최근 관련 분야 대회에 응시해 수상했거나 공인 어학성적이 있는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기존 소프트웨어특기자전형은 없어졌다.

    어학특기자(KMU IBS) 전형은 모집인원이 전년도 30명에서 올해 15명으로 반감했다. 감소한 15명은 신설된 학종(국제인재전형)으로 전환해 선발한다. 어학특기자전형은 대한민국 국적자만 지원 가능하다.

    어학특기자·기능특기자전형은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추린 후 2단계에 1단계 성적과 면접을 합산해 합격자를 뽑는다.

    체육특기자전형은 체육대학 광역단위 모집을 신설하고, 유도·볼링·탁구·태권도 등 4종목에서 6명을 선발한다.

    실기우수자 전형은 모집 단위 학과(전공)와 관련된 실기 능력이 우수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요소별 반영비율 중 실기가 70~100%를 차지한다.

    연기·회화 실기우수자 전형은 1단계에서 실기 100%로 모집인원의 8배수 또는 5배수를 추린 후 2단계에서 1단계 실기 점수와 면접, 학생부 교과성적 등을 합산해 합격자를 뽑는다.

    영화 실기우수자전형의 1단계 선발비율은 전년도 모집인원의 3배수에서 올해 5배수로 확대됐다.

    ◇학폭 조치사항 8·9호 불합격 처리

    학교폭력 조치사항은 학종은 1~7호는 정성평가로 반영하며, 8~9호는 불합격 처리한다. 교과전형, 논술, 실기·실적위주는 1~3호는 총점 기준 2점, 4~5호는 10점, 6~7호는 30점을 감점한다. 8~9호는 불합격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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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대
    한편 국민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110명 모집에 총 5만304명이 지원해 23.84대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요 전형별로 보면, 교과전형(교과성적우수자)는 601명 모집에 3965명이 지원해 경쟁률 6.60대1을 보였다. 최종등록자 기준 내신등급 70% 컷은 인문계 2.05(광고홍보학전공)~2.39(영어영문학부) 등급, 자연계 1.82(융합바이오공학과)~3.25(모빌리티전력전자융합전공) 등급이었다.

    학종(국민프런티어)는 696명 모집에 1만474명이 지원해 경쟁률 15.05대1을 나타냈다. 최종등록자 기준 70% 컷은 인문계 2.58(미디어전공)~5.14(글로벌경영전공) 등급, 자연계 2.50(자동차모빌리티대학)~3.41(스포츠건강재활학과) 등급이었다. 교과전형보다 70% 컷 분포가 넓다.

    신설한 논술전형은 226명 모집에 2만9034명이 몰려 128.47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응시자와 수능최저기준 미충족자를 제외한 실질 경쟁률은 47.7대1로 낮아졌다. 알려진 수능최저기준 충족률은 6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