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공항 카운터 등 고객 접점 전면 전환항공사 코드 ‘TW’·편명·기존 예약은 그대로A330-900neo·B737-8 도입… 장거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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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웨이항공이 16년간 사용해 온 ‘티웨이’ 간판을 내린다. ⓒ트리니티항공
티웨이항공이 16년간 사용해 온 ‘티웨이’ 간판을 내린다. 법인명을 트리니티항공으로 바꾼 데 이어 다음 달 10일부터 실제 항공편도 ‘트리니티 항공(Trinity Airways)’으로 운항한다. 홈페이지와 공항 카운터, 유니폼 등 승객이 접하는 브랜드도 이날부로 모두 바뀐다.트리니티항공은 9월 10일부터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에 새 브랜드를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지난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송사업 면허상 명칭 변경 승인을 받은 뒤 국내외 관련 절차를 진행해 왔다.티웨이항공은 지난 2010년 8월 한성항공에서 티웨이항공으로 상호를 바꾼 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을 확대해 왔다. 지난해 소노그룹이 인수한 뒤 올해 3월 주주총회를 거쳐 법인명을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했다9월 10일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도 트리니티항공으로 전환된다. 승무원과 직원들이 착용하는 새 유니폼도 이날부터 적용한다.항공사 이름은 달라지지만 기존 예약에는 변화가 없다. 9월 10일 이후 출발하는 항공권을 티웨이항공 이름으로 구매한 승객도 별도 변경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항공사 코드 ‘TW’와 편명, 운항 일정, 항공권 이용 조건도 그대로 유지된다. 기존 예매확인증에 ‘티웨이항공’이라고 적혀 있어도 탑승할 수 있다.공항에서 이용하는 터미널과 탑승수속 카운터 위치도 기존과 같다. 다만 공항 운영 상황에 따라 카운터 위치가 바뀔 수 있다.트리니티항공은 브랜드 전환과 함께 이른바 ‘SSC(Selective Service Carrier·선택적 서비스 항공사)’ 전략을 추진한다. 단거리에서는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되 장거리 노선에서는 프리미엄 체크인과 기내식, 기내 엔터테인먼트(IFE) 등 서비스를 강화하는 방식이다.향후 라운지 운영과 마일리지 프로그램 도입도 추진한다. 연내 에어버스 A330-900neo와 보잉 B737-8을 추가 도입해 장·단거리 노선 경쟁력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