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통계 취합 과정서 오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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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여신전문금융회사 영업실적 통계에서 집계 오류가 확인됐다. 당초 증가한 것으로 발표된 카드대출과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이용액이 실제로는 전년 동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금감원은 지난 27일 배포된 '2026년 상반기 여신전문금융회사 영업실적' 자료에서 카드대출·장기카드대출(카드론) 이용액 통계를 취합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고 31일 밝혔다.당초 금감원은 올 상반기 카드대출 이용액이 56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51조5000억원보다 4조6000억원(9.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정정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카드대출 이용액은 50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000억원(1.5%)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년 대비 증감률도 플러스(+) 9.0%에서 마이너스(-) 1.5%로 수정됐다.카드론 이용액도 28조원에서 22조6000억원으로 줄었다. 전년 대비 증감액 역시 4조8000억원(20.9%) 증가에서 6000억원(2.4%) 감소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