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일 견본주택 프레스투어 … 파사드 외관 설계로 차별화전용 114~203㎡ 대형평형 구성 … 발코니 확장 공간 입맛대로 연출거실 이면개방 설계에 복층 … 호텔급 커뮤니티·5호선 역세권도 강점
  • ▲ 목동윤슬자이 분양 관계자가 단지 구조와 평면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정환 기자
    ▲ 목동윤슬자이 분양 관계자가 단지 구조와 평면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정환 기자
    GS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 옛 KT 부지에 주거용 오피스텔 '목동윤슬자이'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6층~최고 48층에 3개동, 전용 114~203㎡ 651실 규모로 조성된다. 목동이라는 국내 대표 학군지 입지에 고급화 설계를 반영한 외관 디자인과 대형 특화 평면, 호텔 수준 커뮤니티시설, 인근 정비사업 추진에 따른 미래가치 등 '네 박자'를 갖춰 목동 내 새 랜드마크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목동윤슬자이가 그동안 지역 내 양대 고급화 단지로 군림해온 하이페리온과 트라팰리스의 아성을 넘을 수 있을지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일 GS건설은 목동윤슬자이 견본주택을 언론에 공개하고 단지 모형도와 주거 유니트 등을 선보였다.

    이날 찾은 견본주택은 1층 아트영상관과 2층 단지 모형 및 커뮤니티 쇼륨, 3층 주거 유니트로 꾸며졌다. 1층에서 미디어 아트를 관람한 뒤 2층으로 올라가자 성인 키보다 큰 단지 모형도가 눈에 띄었다. 일반적인 견본주택에서 볼 수 있는 모형도보다 3배는 더 높은 모형도를 통해 전반적인 단지 외관 설계와 배치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우선 단지 저층부 외관은 바람과 빛 각도에 따라 외벽 패널이 움직이는 파사드를 적용했다. 키네틱 아티스트(작품 자체가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포함해 동세를 표현하는 예술가)와 협업해 잔물결을 의미하는 윤슬을 외관 디자인에 그대로 구혔했다는 게 GS건설 관계자 설명이다.

    오피스텔임에도 하이엔드 아파트 수준 주거 평면을 구현한 것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이날 견본주택에는 △전용 114㎡B △전용 115㎡A △전용 203㎡AD 등 3개 유니트가 마련됐다.

    이 가운데 주력 평형인 115㎡A는 두 자녀를 둔 30~40대 4인 가구를 타깃으로 수납과 자녀 공간에 힘을 줬다. 팬트리는 계절 옷과 이불, 생필품 등으로 채워 실제 어느정도 수납이 가능한 지 가늠해볼 수 있었다. 붙박이장과 멀티수납장, 팬트리 등을 무상 선택옵션으로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114㎡B는 거실 이면개방 설계로 5곳의 발코니 확장 공간을 확보했다. 확장된 공간은 취향이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꾸밀 수 있다. 예컨대 거실과 이어진 발코니 확장 공간은 거실을 더 넓게 보이는 효과를 나타내고, 주방 옆은 벽면을 통쨰로 채워 서재형 다이닝으로 꾸밀 수 있다.
  • ▲ 전용 203㎡AD 유니트. ⓒGS건설
    ▲ 전용 203㎡AD 유니트. ⓒGS건설
    이날 공개된 유니트 중 백미는 203㎡AD 평형으로 복층 구조에 고급화 설계를 더했다. 현관으로 들어가자마자 한 쪽 벽면에 유리도어가 장착된 대형 신발장이 눈에 띄었다. 신발장 안쪽으로는 팬트리가 별도로 붙어 외출용 자켓 등을 걸어놓을 수 있는 구조였다.

    복층 구조 특유의 넓은 개방감도 강점이다. 거실로 들어가보니 층고가 상부층 천장까지 트여 같은 평형보다 시야가 탁 트였고, 공간도 더욱 넓어 보이는 느낌을 받았다.

    복층인 만큼 공간 설계 자유도도 높다. 아래층은 거실 소파와 테이블 등을 갖춘 공용 공간으로, 위층은 개인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상부층에는 프라이빗한 침실과 욕실 외에 호텔 수준의 스파와 테라스 공간이 조성돼 있었다.

    분양 관계자는 "복층형은 크게 203㎡AD와 202㎡BD, 198㎡CD 등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며 "복층 구조를 활용한 높은 층고를 통해 일반적인 주거 상품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개방감을 구현해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테라스와 독립성을 높인 욕실, 드레스룸 등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며 "공급 물량 자체가 제한적이고 넓은 면적과 복층 구조, 테라스와 조망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단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주거 타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목동 일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고급화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우선 단지 지하 1~3층에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직접 위탁 운영하는 약 3000평 규모 멤버십 웰니스 클럽인 '콩코드 클럽 바이 조선'이 조성될 예정이다.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을 갖춘 복합 스포츠센터로서 지하 공간임에도 자연 채광이 쏟아지도록 선큰(Sunken) 설계를 적용했다.

    102동 최상층인 47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인 '클럽 클라우드'가 들어선다. 해당 공간에는 와인리저브와 카페테리아를 갖춘 스카이비스타를 비롯해 파티형 게스트하우스, 업무·미팅 공간, 음악·영화 감상이 가능한 사운드챔버 등이 들어서게 된다.

    입지에도 합격점을 줄 만하다. 학군지인 목동에서도 서정초교 등 교육시설이 가깝고 수도권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인근 입시 학원가도 도보 거리에 위치했다.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이마트, 안양천 수변공원, 이대목동원변동 등 주요 인프라도 단지 반경 1㎞ 내 위치했다.

    교통망도 탄탄하다. 오목교역을 통해 여의도역까지 10분내 이동 가능하고 광화문과 종로 등 도심 업무지구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차량으로는 국회대로와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진입이 수월하다.

    견본주택은 오는 3일 공식 오픈 예정이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돼 청약통장 가입 여부나 주택 소유 여부, 거주지 등을 따지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을 넣을 수 있다.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는 것도 예비청약자들의 구미를 당기게 할 만한 요소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30년 하반기다.

    분양 관계자는 "목동윤슬자이 경우 아파트와 달리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70%까지 나와 대출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다고 볼 수 있다"며 "기존 목동에서 볼 수 없었던 하이엔드 상품성을 집약해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