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마당도서관, 초청객 전용 행사장으로정용진 6시13분·정유경 부부 6시21분 도착신세계그룹, 국내 유통사 첫 헤드라인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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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정상윤 기자
2일 오후 5시께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 평소 방문객이 자유롭게 오가던 중앙 공간은 가림막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코엑스몰 지하에서 별마당도서관으로 이어지는 진입로는 모두 차단됐고 지상 1층 출입구에도 바리케이드가 설치됐다.오후 5시30분께부터 보안요원들이 지상 1층 출입구 주변에 배치됐다. 행사 관계자들도 이때부터 속속 도착했다. 오후 7시 프리즈 서울 갈라 디너를 앞두고 별마당도서관은 초청객만 들어갈 수 있는 비공개 행사장으로 바뀌었다.
현장 안내문에는 시설 보수공사와 프리즈 서울 부대행사 진행으로 8월31일부터 이날까지 별마당도서관 이용이 제한된다고 적혀 있었다. 행사장 내부에는 대형 구조물이 설치됐고 곳곳을 흰 천으로 덮어 외부에서 내부를 들여다볼 수 없도록 했다. -
- ▲ 정유경 ㈜신세계 회장 ⓒ김보라 기자
오후 6시13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행사장에 도착했다. 8분 뒤인 오후 6시21분에는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남편 문성욱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와 함께 도착했다. 최훈학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가 입구에서 정유경 회장 부부를 맞았다.행사 시작이 가까워지면서 재계 인사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오후 6시35분께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행사장에 도착했다. 9분 뒤인 오후 6시44분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별마당도서관으로 들어섰다.레드벨벳 웬디와 배우 장동건·고소영, 해외 VIP들도 오후 7시 전까지 잇따라 행사장으로 향했다. 참석자들을 맞는 관계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졌고 출입구 주변의 보안도 한층 강화됐다. -
-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정상윤 기자
이날 갈라 디너는 주요 컬렉터와 갤러리 관계자, 기업인 등 국내외 인사들이 교류하는 프리즈 서울의 대표적인 초청 행사다. 평소 누구에게나 개방되는 별마당도서관은 오후 9시까지 초청객만 입장할 수 있는 비공개 공간으로 운영됐다.신세계그룹은 올해 국내 유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프리즈 서울의 헤드라인 파트너를 맡았다. 파트너십은 2030년까지 5년간 이어진다. 코엑스 프리즈 서울 전시장에는 신세계그룹의 독자적인 전시·고객 공간인 신세계 라운지가 마련됐다.신세계 라운지에서는 프랑스 작가 폴 콕스의 특별전 일상의 무한함: 기념비적 일상이 열렸다. 작가가 매일 저녁 명상을 기록한 다이어리(Diary) 연작 336점이 한자리에서 공개됐다. -
-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정상윤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이날 오후 4시께 프리즈 서울 전시장을 찾아 주요 갤러리 부스를 둘러봤다. 글래드스톤 갤러리에서는 프랑스 작가 필립 파레노의 아이스맨 인 리얼리티 파크(Iceman in Reality Park)를 살펴보며 관계자의 설명을 들었다.
신세계 라운지는 방문하지 않았으며 관심 있게 본 작품과 구매 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정유경 회장의 장녀이자 혼성그룹 올데이프로젝트 멤버인 애니(문서윤)도 이날 프리즈 서울 전시장을 찾았다. 이밖에 한소희와 채시라, 정일우, 설인아 등 연예계 인사와 손종원 셰프도 전시장을 둘러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