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락, 스타필드 수원에서 팝업 진행진공·물걸레 청소기 제품에만 집중두더지 게임, 물총쏘기 등 다양한 체험 국내 미출시 'F25 울트라 스팀 Gen2' 첫공개
  • ▲ 4일 스타필드 수원, 로보락 팝업스토어 현장을 방문했다. ⓒ김재홍 기자
    ▲ 4일 스타필드 수원, 로보락 팝업스토어 현장을 방문했다. ⓒ김재홍 기자
    경기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인 ‘스타필드 수원’을 지난 4일 방문했다. 건물 1층에 위치한 로보락 팝업스토어 현장에 도착하자 남녀노소 많은 인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로보락은 이달 3일부터 13일까지 스타필드 수원 1층 그랜드 아트리움에서 팝업스토어 ‘F25 PLAYGROUND’를 개최한다. 앞서 로보락은 지난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로키토끼의 추석 대청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다. 

    행사에서는 S9 MaxV 울트라, 세계 최초 로봇팔이 장착된 ‘Saros Z70’ 등 로봇청소기 제품들을 비롯해 무선청소기 H60 Hub 울트라, 진공 물걸레 청소기 F25 울트라 등 다양한 제품군이 총출동했다. 
  • ▲ 스타필드 수원에서 진행된 로보락 팝업 모습. ⓒ김재홍 기자
    ▲ 스타필드 수원에서 진행된 로보락 팝업 모습. ⓒ김재홍 기자
    반면, 이번 행사에서는 진공·물걸레 청소기인 F25 울트라 시리즈에 집중했다. 팝업스토어 제목인 F25 PLAYGROUND라는 표현에서도 로보락의 의도를 짐작할 수 있다.  

    행사 체험을 하기 직전 로보락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모두와 함께하는 청소놀이’를 콘셉트로 했다”면서 “특히 F25 시리즈 제품들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스팀 청소와 고온 세정 기능을 동시에 갖춘 ‘F25 울트라’와 거품을 통한 세정 기술을 적용한 ‘F25 ACE PRO’ 제품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팝업스토어에 입장하려고 하는데 전반적인 분위기나 디자인, 폰트 등에서 1990년대 유행했던 동네 오락실이 연상됐다. 
  • ▲ 오염 물질 모양을 물총으로 쏘는 게임을 체험했다. ⓒ김재홍 기자
    ▲ 오염 물질 모양을 물총으로 쏘는 게임을 체험했다. ⓒ김재홍 기자
    입장을 하고 가장 먼저 간 곳은 ‘더러움 팡팡 쏴서 날려라!’ 부스였다. 원형 형태의 16가지의 다양한 생활 오염물이 있는데 장난감 물총으로 쏴서 4개 이상을 쓰러뜨려야 했다. 

    미션을 완수하면 로보락 로고가 그려진 코인을 받을 수 있었다. 물총을 사용했기 때문에 판넬 부근에 물이 흥건해졌는데, 참여자들은 F25 울트라 제품으로 물기를 말끔히 청소하는 것으로 이번 부스의 체험을 완료했다. 

    다음에는 ‘클린 싹싹 숨은그림 찾기’ 부스로 이동했다. 이곳 바닥에는 두 개의 체험판이 있는데 각각 고양이, 강아지 등 반려동물이 마루에 있는 모습과 주방거실 모습이 마치 현실 모습처럼 그려져 있었다. 
  • ▲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김재홍 기자
    ▲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김재홍 기자
    중간 테이블에는 고양이, 강아지들이 주로 먹는 사료라던가 모래, 흙을 비롯해 우유, 콜라, 커피 등 액체가 놓여있었다. 참여자들은 이미지에 나타난 모습과 동일하게 작은컵에 담긴 고체 물질들을 바닥에 흩뿌리고 통에 담긴 액체 물질을 분무한 후 F25 시리즈 제품으로 청소하는 체험을 했다. 

    양쪽 구역에 각각 F25 울트라와 F25 ACE PRO 제품이 배치되어 두 모델 간 차이점을 비교할 수 있었다. F25 울트라는 스팀을 분사할 수 있어 청소 후에 스팀 기능으로 청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F25 ACE PRO는 버튼을 누르면 초고밀도의 거품이 발사됐다. 이 기능은 제트 포밍(JetFoaming™) 클리닝이라고 하는데, 얼룩이나 오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특징이 있었다.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고 이런저런 설명을 듣거나 보는 것보다 직접 두 제품을 체험하면서 명확하게 차이점을 체감할 수 있었던 게 인상적이었다. 
  • ▲ 관람객들이 두더지 게임이 연상되는 체험을 하고 있었다. ⓒ김재홍 기자
    ▲ 관람객들이 두더지 게임이 연상되는 체험을 하고 있었다. ⓒ김재홍 기자
    ‘먼지 뿅뽕, 먼지 잡기 게임’ 부터는 레트로한 오락실 분위기가 느껴졌다. 

    두더지 게임이 연상되는 체험이었는데, 각종 오염물질이 나타나면 화면에 터치하면 된다. 물, 로보락 로고 등 누르면 안되는 것들과 함께 순간적으로 스쳐 지나가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다만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체험이라는 점에서 성인은 물론 어린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마지막으로는 ‘F25 클린, 청소의 달인’ 부스로 이동했다. 테트리스 게임처럼 먼지, 긴 머리카락, 약체, 얼룩, 찌든 때 이미지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온다. 게임판에는 파랑색 ‘흡입’ 버튼, 빨강색 ‘스팀’ 버튼이 있는데, 먼지, 긴 머리카락, 액체는 흡입 버튼을, 얼룩, 찌든 때는 스팀 버튼을 눌러야 했다. 





  • ▲ 청소의 달인 게임도 체험해봤다. ⓒ김재홍 기자
    ▲ 청소의 달인 게임도 체험해봤다. ⓒ김재홍 기자
    정답은 +1점, 오답은 -1점이고 제한시간 30 안에 20점 이상을 달성하면 클리어된다. 개인적으로는 먼지와 얼룩, 찌든 때가 잘 구별이 가지 않아 한 때 마이너스 점수를 기록하다가 겨우 플러스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모든 부스를 방문하고 나니 체험과 게임을 통해 제품들의 특징을 체감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서는 아직 국내에 공식 출시되지 않은 ‘F25 울트라 스팀 Gen2’ 제품도 소개됐다. 

    제품 옆에 있는 QR코드를 클릭하면 제품의 설명과 가격 정보가 표시됐다. 이 제품은 프리오더로 내달부터 예약발송되는데 출시가는 129만원이지만 팝업 현장에서는 38% 할인된 79만원에 판매된다는 설명을 들었다.    
  • ▲ 다양한 F25 울트라 시리즈 제품이 전시됐다. ⓒ김재홍 기자
    ▲ 다양한 F25 울트라 시리즈 제품이 전시됐다. ⓒ김재홍 기자
    한편, 로보락은 로봇청소기 분야에서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무선청소기, 물걸레청소기, 세탁건조기 분야에서는 국내 브랜드를 추격하고 있는 후발주자다. 

    로보락은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국내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로보락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이번 팝업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자신의 생활 환경과 청소 방식에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찾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 실제 모습이 연상되는 이미지에서 체험을 해봤다. ⓒ김재홍 기자
    ▲ 실제 모습이 연상되는 이미지에서 체험을 해봤다.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