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국내 MCN 대표 10곳, 산업 발전 방향 논의크리에이터 산업, 콘텐츠 제작 넘어 관광·뷰티·커머스로 영역 확장서울시-민간기업 협력 통한 신사업 기회·생태계 확대 가능성도 제기박승은 대표 "글로벌 콘텐츠 역량으로 서울 산업 확장 기여"
  • ▲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여섯번째)과 케이크루엔터테인먼트 박승은 대표(왼쪽 일곱번째)를 비롯한 국내 MCN·콘텐츠 업계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지난달 30일 만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케이크루엔터테인먼트
    ▲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여섯번째)과 케이크루엔터테인먼트 박승은 대표(왼쪽 일곱번째)를 비롯한 국내 MCN·콘텐츠 업계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지난달 30일 만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케이크루엔터테인먼트
    케이크루엔터테인먼트(K-CREW)가 라이브 커머스를 넘어 종합 MCN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국내 MCN 업계 대표들과 만나 크리에이터 산업과 관광·뷰티·커머스 간 융합 가능성을 짚었다. 서울시와 민간 기업이 손잡고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9일 케이크루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내 MCN 업계 대표들이 함께한 자리에 참석해 서울시와 MCN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MCN 및 크리에이터 산업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10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과 크리에이터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 서울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확장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크리에이터 산업, 관광·뷰티·커머스와 결합해 신시장 창출

    크리에이터 산업이 단순한 콘텐츠 제작을 넘어 관광·뷰티·커머스·글로벌 마케팅 등 다양한 산업과 결합하며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데 참석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를 토대로 서울시와 민간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과 산업 생태계 확대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 TikTok LIVE 기반 성장…마케팅·커머스로 영역 확대

    케이크루엔터테인먼트는 TikTok LIVE를 기반으로 성장한 글로벌 크리에이터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한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크리에이터 발굴 및 매니지먼트,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콘텐츠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라이브 콘텐츠 영역을 넘어 글로벌 마케팅과 커머스, 셀러 매니지먼트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종합 MCN·콘텐츠 기업으로의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박승은 케이크루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국내 MCN 산업을 이끌어온 여러 기업 대표들과 함께 서울과 크리에이터 산업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K-CREW 역시 글로벌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서울의 콘텐츠 산업이 세계 시장으로 확장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와 MCN 업계가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기회가 많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K-CREW도 라이브를 넘어 마케팅, 커머스, 글로벌 콘텐츠 분야까지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여섯번째)과 케이크루엔터테인먼트 박승은 대표(왼쪽 일곱번째)를 비롯한 국내 MCN·콘텐츠 업계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지난달 30일 만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