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동원F&B, CJ제일제당 식감 차별화 기술 적용100g당 가격 동원 2280원으로 최저 … CJ 2828원으로 최고열량·나트륨·콜레스테롤 CJ가 가장 낮아 … 맛·육질·바삭함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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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CJ제일제당 소바바 빠삭홀릭, 동원F&B 케바삭 후라이드 치킨, 롯데웰푸드 쉐푸드 꽈사삭 크리스피 치킨ⓒ서성진 기자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는 온갖 신제품들. 그렇다고 모든 제품을 구매해 볼 수는 없는 일이다. 이런 소비자들을 위해 뉴데일리 생활유통부 기자들이 직접 제품을 시식하고 체험해 보는 기획, 대까기(대신 까주는 기자들)를 준비했다. [편집자주]최근 냉동 치킨 시장에서는 ‘바삭함’이 제품 경쟁력을 가르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는 수준을 넘어 배달·외식 치킨에 가까운 맛과 식감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특히 냉동 치킨의 한계로 꼽히던 눅눅한 튀김옷과 퍽퍽한 육질을 개선하는 데 업체들의 제품 개발이 집중되고 있다. 튀김옷의 원료와 형태를 달리하거나 두 번 튀기는 등 각기 다른 방식으로 ‘갓 튀긴 듯한 바삭함’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롯데웰푸드와 동원F&B, CJ제일제당 역시 서로 다른 방식으로 바삭함을 강조한 냉동 치킨을 선보였다.
이번 대까기에서는 롯데웰푸드의 ‘쉐푸드 꽈사삭 크리스피 치킨’, 동원F&B의 ‘케바삭 후라이드 치킨’, CJ제일제당의 ‘소바바 빠삭홀릭’ 3사의 후라이드 제품을 생활유통부 기자들(김보라, 최신혜, 조현우)이 직접 비교해봤다. -
- ▲ ⓒ황유정 디자이너
◇ 5종 크럼블에 두 번 튀겼다 … 롯데웰푸드 ‘쉐푸드 꽈사삭 크리스피 치킨’롯데웰푸드 쉐푸드 꽈사삭 크리스피 치킨은 100% 닭다리살을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하면서도 쫄깃한 육질을 강조한 제품이다. 쌀과 옥수수, 감자를 활용한 5종 크럼블을 튀김옷에 입혀 씹을 때마다 다양한 형태의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깨끗한 기름에 두 번 튀긴 뒤 급속 냉동하는 방식으로 배달 치킨 특유의 바삭한 튀김옷과 촉촉한 속살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별도의 소스가 없는 크리스피 제품으로 에어프라이어에서 약 10분간 조리하면 된다.칼로리와 나트륨은 세 개 제품 중 2위, 콜레스테롤은 함량이 가장 많았다.김: 두툼한 닭다리살과 적당한 밀가루 두께로 바삭하게 먹을 수 있을 듯. 밀가루 뿐만 아니라 옥수수 감자 쌀이 들어있어서 씹는 재미와 깊은 맛도 남. 후추맛도 끝에 올라오면서 느낌을 싹 잡아주는 듯.최: 이름답게 세 치킨 중 가장 콰삭한 느낌이다. 닭다리살이어서 부드럽고, 무난한 느낌. 살짝 짭짤하다. 끝에는 쌀가루 맛이 약간 남는다.조: 바삭바삭한 겉면을 베어물면 육즙이 쏟아진다. 쫄깃한 닭다리살 식감도 훌륭. 짭짤한 간과 후추의 향이 포인트. 잘 튀긴 멘치가스 같은 느낌.100g 기준 255㎉, 나트륨 575㎎(29%), 탄수화물 23g(7%), 당류 1g(1%), 지방 13g(24%), 트랜스지방 0.5g 미만, 포화지방 3g(20%), 콜레스테롤 65㎎(22%), 단백질 11g(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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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바삭공법’으로 냉동치킨 첫 도전 … 동원F&B ‘케바삭 후라이드 치킨’동원F&B 케바삭 후라이드 치킨은 회사가 냉동 치킨 시장에 처음 진출하며 선보인 제품이다. 쫄깃한 식감의 100% 닭다리살을 사용하고 매콤하고 짭짤한 케이준 양념으로 맛을 냈다. 제품명 ‘케바삭’ 역시 갓 튀긴 치킨을 먹을 때 나는 바삭한 소리에서 착안했다.차별점은 튀김 반죽에 미세한 공기 방울을 형성하는 ‘공기바삭공법’이다. 반죽에 공기층을 만들어 바삭한 식감을 살리는 동시에 지방을 고르게 분산시키는 방식이다. 여기에 저온과 고온에서 각각 한 번씩 튀기는 ‘더블프라잉공정’을 적용했다.다만 맛을 위해 건강은 일부 내려놔야한다. 3개 제품 중 칼로리와 나트륨이 가장 많았으며, 콜레스테롤도 2위를 기록했다.김: 한 입 먹으면 카레향 키친맛이 올라옴. 밀가루 두께가 생각보다 두꺼워. 밀가루맛이 많이나. 바삭한 느낌이 없고 밀가루가 뭉쳐있음. 살은 부드러워 씹기 편함. 간도 괜찮음. 그치만 어디서 많이 먹어본 맛과 계속 먹다보니 느끼함이 계속돼 아쉬워.최: 자를 때나 씹을 때 바삭함은 다른 치킨에 비해 덜하다. 튀김껍질에서 카레향이 가장 먼저 느껴진다. 다소 밀가루 반죽맛(?)이 느껴지고 짜서 아쉽다. 가격이 저렴한 것은 장점.조: 크리스피함은 다른 제품보다 아쉽지만, 향신료가 포인트. 간간해서 따로 먹기보다는 안주로 먹거나, 밥과 함께 반찬으로 먹으면 더 좋을 것 같다.100g 기준 275㎉, 나트륨 670㎎(34%), 탄수화물 18g(6%), 당류 3g(3%), 지방 17g(31%),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3.3g(22%), 콜레스테롤 60㎎(20%), 단백질 13g(24%). -
- ▲ ⓒCJ제일제당
◇ 3종 슈레드에 별 크럼블까지 … CJ제일제당 ‘소바바 빠삭홀릭’CJ제일제당 소바바 빠삭홀릭은 기존 소바바 제품군에서 한층 강한 바삭함을 전면에 내세운 후라이드 순살치킨이다. 얇은 크런치에 쌀의 담백함, 옥수수의 달콤한 풍미, 감자의 고소함을 살린 ‘3종 슈레드’를 입히고 별 모양 크럼블을 더해 튀김옷의 식감을 차별화했다.국내산 100% 닭고기를 사용하고 마리네이드로 육즙을 가두는 방식으로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 특히 이번 비교에서는 유일하게 매콤달콤한 고추마요 소스가 별첨돼 있어 특별한 킥으로 사용할 수 있다.에어프라이어는 200℃에서 약 2분 예열한 뒤 12분간 조리한다. 6분 조리 후 제품을 뒤집어 다시 6분 조리하는 방식으로 3종 가운데 공식 권장 조리시간이 가장 길다.눈에 띄는 것은 영양성분. 칼로리와 나트륨, 콜레스테롤 모두 3개 제품 중 가장 낮았다. 맛과 부담을 모두 잡은 제품이다.김: 처음 먹을때 생각보다 크리스피해 놀랬음. 냉동치킨의 특유의 눅눅함이 없어서 좋았음. 먹다보면 너겟 맛도 남. 간도 어느 정도 있어도 간간한 듯. 소스가 킥. 매콤하니 느끼함까지 잡아줘 만족. 개인적으로 소스 찍은 맛이 더 맛있음.최: 표면에 기름기가 없어서 좋다. 자를 땐 모르겠더니 입에 씹을 때마다 바삭바삭한 소리가 난다. 소스 찍어먹으면 매콤함과 알싸함이 올라오며 감칠맛이 돈다. 배달 치킨 못지 않는 퀄리티다. 다른 제품에 비해 가격이 약간 비싸지만 소스가 포함된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다.조: 이름처럼 ‘빠삭’한 치킨. 바삭함이 살아있고,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개별 크기도 균일하다. 간이 없는 것은 아닌데 과하지 않고, 기름기도 적어 담백한 맛이 포인트. 특히 동봉되어있는 매콤한 소스가 킥. 자칫 심심하다고 느낄 수 있는 맛을 완벽하게 커버하며 즐거운 한 입을 완성해준다.100g 기준 245㎉, 나트륨 480㎎(24%), 탄수화물 20g(6%), 당류 1g(1%), 지방 13g(24%),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3g(20%), 콜레스테롤 40㎎(13%), 단백질 12g(22%). -
- ▲ 칼로리·나트륨·콜레스테롤 함량 및 순위ⓒ황유정 디자이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