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별 특색 따라 5가지 유형 분류 … 아름다운 민간정원 마크 지원
  • ▲ 충청북도 청주시 공간정원.ⓒ산림청
    ▲ 충청북도 청주시 공간정원.ⓒ산림청
    산림청이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외부 전문 심사단 현장평가를 거쳐 국내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을 선정했다. 2024년에 이어 2회 연속 선정된 정원은 16곳이며, 선정된 모든 정원에는 '아름다운 민간정원 마크'를 지원한다.

    산림청은 지난 5월 정원주들의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를 거쳐 45개소를 선정한 후, 외부 전문 심사단의 현장심사와 국민 1만9204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종합해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민간정원'은 법인·단체 또는 개인 등 민간에서 조성하고 가꿔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하는 정원이다. 2015년부터 등록을 받기 시작해 지난 6월 기준으로 전국에 194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민간정원은 정원별 특색에 따라 ▲풍류와 정취를 담은 정원 ▲전원의 낭만을 즐기는 정원 ▲예술과 문화가 있는 정원 ▲쉼과 회복을 선사하는 정원 ▲특별한 테마를 가진 정원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소개한다. 

    2024년과 이번에 연속으로 선정된 정원의 경우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평가 기준 부합성과 지속적인 정원 가드닝·관리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은 산림청 누리집이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누리집의 정원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민간정원을 지역의 관광자원이자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