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A와 J151 전동차 유지보수지원 계약 체결62편성·186량 공급 이어 유지보수 사업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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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로템이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에 납품한 J151 전동차 ⓒ현대로템
현대로템이 싱가포르에서 3100억원 규모의 전동차 유지보수지원 사업을 수주했다. 앞서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신규 전동차 공급 사업을 따낸 데 이어 유지보수지원 계약까지 이어지면서 글로벌 철도사업 확대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and Transport Authority·LTA)과 ‘LTA J151 계약 전동차 유지보수지원 사업(LTSS 옵션 5a)’ 계약을 체결했다.계약금액은 3103억4188만원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조8390억원의 5.3%에 해당한다. 계약 시작일은 이날부터다.이번 계약은 현대로템이 싱가포르 주롱지역선(Jurong Region Line·JRL)에 공급하는 J151 전동차 사업과 연계된 유지보수지원 사업이다.현대로템은 지난 2020년 2월 LTA와 J151 전동차 62편성·186량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4억1650만 싱가포르달러로 당시 약 3560억원이다. 현대로템이 싱가포르에서 신규 전동차 공급 계약을 따낸 첫 사례다.현대로템은 J151 전동차 공급에 이어 이번 유지보수지원 사업까지 확보하면서 싱가포르 철도사업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J151이 투입되는 JRL은 싱가포르 서부 주롱 지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약 24km의 고가 도시철도 노선이다. 총 25개 역으로 구성되며 1·2단계 구간은 2028년, 난양공과대학교(NTU)와 주롱피어 방면을 잇는 3단계는 2029년 개통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