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 오아시스 고메 빌리지 리뉴얼 … 직영 5개 브랜드 선봬시그니엘 부산 차오란, 메뉴 57종 확대 … 비즈니스 다이닝 공략포시즌스 서울 유유안, 태안 꽃게·보리새우 등 제철 갑각류 활용
  • ▲ 인스파이어 푸드코트 ‘오아시스 고메 빌리지’ 전경ⓒ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 인스파이어 푸드코트 ‘오아시스 고메 빌리지’ 전경ⓒ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호텔·리조트업계가 10월을 맞아 식음(F&B)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한식과 아시안 메뉴를 앞세운 캐주얼 다이닝부터 프리미엄 중식,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메뉴까지 고객층과 이용 목적에 따라 차별화한 미식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푸드코트 ‘오아시스 고메 빌리지’를 한식과 아시안 중심의 캐주얼 다이닝 공간으로 재단장하고 3일 그랜드 오픈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한식 2개, 중식·일식·이탈리안 각 1개 등 총 5개의 직영 다이닝 브랜드를 선보인다. 브랜드별 메뉴와 서비스 운영을 직접 관리해 일관성을 높이고 고객 선호 변화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1일에는 한식 솥밥 브랜드 ‘추수 솥밥’과 이탈리안 브랜드 ‘피자 피아짜’가 먼저 문을 연다. 추수 솥밥은 한우 투뿔 솥밥, 가리비 솥밥, 숯불 제육 솥밥 등을, 피자 피아짜는 오션 씨푸드 피자, 스테이크 피자, 오븐 치즈 미트 파스타 등을 판매한다.

    2일에는 오션 짬뽕과 유니짜장면, 탕수육 등을 판매하는 중식당 ‘홍미루’가 운영을 시작한다. 3일부터는 한국식 국물 요리를 내세운 ‘진지’와 일식당 ‘톤톤야’까지 합류한다. 진지는 특 한우탕, 한우 전복 돌미역국, 돼지고기 김치찌개 등을, 톤톤야는 등심 돈카츠, 치즈 카츠, 돈코츠 라멘 등을 선보인다.

    그랜드 오픈 주말인 3~4일에는 ‘EDC Korea 2026’과 연계한 DJ 공연과 연맥 부스를 운영한다. 9~11일에는 구매 금액별 럭키드로우를 진행하고, 10월 한 달간 포토월 인증 등 SNS 이벤트도 마련한다.
  • ▲ 시그니엘 부산, 차오란ⓒ시그니엘 부산
    ▲ 시그니엘 부산, 차오란ⓒ시그니엘 부산
    시그니엘 부산의 모던 광동식 레스토랑 ‘차오란’은 12일 메뉴를 전면 개편하고 와인 페어링 디너와 비즈니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단품 메뉴는 기존 49종에서 57종으로 늘린다. 딤섬류는 기존 3피스에서 4피스로 제공량을 확대하고, 냉채 메뉴는 1종에서 5종으로 늘린다. 수프 메뉴에는 불도장을 추가한다.

    식사 메뉴에는 자연송이 전복덮밥, 바닷가재 해물짬뽕, 트러플 한우 짜장면 등 프리미엄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새롭게 구성한다.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이탈리아 베네토 지역 와이너리 ‘마시(MASI)’와 ‘셰프 위드 와인메이커스 디너’를 진행한다. 마시 와인메이커가 직접 방한해 와인에 대한 설명을 곁들이고 차오란의 광동식 요리와 페어링을 선보인다.

    차오란은 연말 비즈니스 모임 수요도 공략한다. 2025년 9~11월 6인 이상 단체 예약이 2024년 같은 기간보다 약 23% 증가한 점을 반영해 11월30일까지 주중 ‘차오란 골든 딜’을 운영한다.

    6인 이상 코스 메뉴 주문 고객에게 룸 2시간 무료 대관, 시그니처 오리 요리 2만원 할인, 콜키지 1병 무료, 프레젠테이션용 대형 TV 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10인 이상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호텔 객실·식음업장 투어와 런치 코스, 테이블 매너 교육을 결합한 ‘비즈니스 에티켓 클래스’도 상시 운영한다.
  • ▲ 포시즌스 호텔 서울, 유유안 ⓒ포시즌스 호텔 서울
    ▲ 포시즌스 호텔 서울, 유유안 ⓒ포시즌스 호텔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중식 레스토랑 ‘유유안’은 31일까지 제철 갑각류를 활용한 ‘가을 갑각류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태안산 활꽃게와 보리새우, 활랍스터 등을 활용한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광둥식 조리법을 적용해 갑각류의 단맛과 식감을 강조했다.

    대표 메뉴인 ‘총장 꽃게 볶음’은 태안산 활꽃게를 생강과 파를 넣어 센 불에 빠르게 볶아낸 메뉴다. ‘보리새우 생강 튀김’은 보리새우를 튀긴 뒤 생강칩을 곁들여 바삭한 식감과 향을 살렸다.

    ‘랍스터 타이 바질 볶음’은 활랍스터를 타이 바질과 함께 웍에 볶아 랍스터의 감칠맛과 허브 향을 조합했다.

    가을 갑각류 프로모션은 런치와 브런치, 디너 시간에 이용할 수 있으며 메뉴 가격은 시가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