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데스몰 3종 활용한 정량 분석법 개발인도네시아산 침향 수지 시료 9종 분석총 유데스몰 함량, 검출한계 미만~16.9㎎/g 차이중금속·514종 잔류농약 안전성 분석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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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동제약.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광동제약이 침향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분석법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천연물 원료의 표준화와 품질관리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2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침향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유데스몰 정량분석법' 연구결과가 SCIE 등재 국제학술지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에 게재됐다.이번 연구는 광동제약과 동국대학교 연구진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침향의 주요 성분인 유데스몰 함량을 분석해 원료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을 제시한 것이 핵심이다.침향은 침향나무가 외부자극을 받을 때 생성한 수지가 오랜 시간 목재에 축적돼 형성되는 천연물 원료다. 원산지와 생성환경에 따라 성분과 품질 차이가 나타날 수 있어 객관적 품질평가 기준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연구진은 인도네시아산 침향 수지 시료 9종을 대상으로 알파, 베타, 감마 유데스몰 3종의 함량을 측정하는 정량분석법을 확립했다. 분석 결과 시료별 총 유데스몰 함량은 검출한계 미만부터 최대 16.9㎎/g까지 차이를 보였다.분석법 검증결과 결정계수는 1.000, 반복정밀도는 상대표준편차 2.7% 미만, 회수율은 약 99~103%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알파·베타·감마 유데스몰을 침향 품질평가를 위한 화학적 지표 성분으로 활용할 가능성을 제시했다.중금속과 514종의 잔류농약에 대한 안전성 분석도 함께 진행했다. 분석 결과 중금속과 잔류농약은 모두 적합한 수준으로 확인됐다.박일범 광동제약 천연물융합R&BD본부장은 "이번 연구는 침향의 품질을 화학적 지표 성분을 통해 객관적으로 평가할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천연물 원료의 신뢰성과 품질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