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장나라가 장혁과의 베드신 소감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수목드라마 최강자에 오른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촬영현장을 찾아가 장나라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장나라는 화제가 된 합방신에 대해 "진짜 따뜻한 품이었다. 엄마 품 같았다"라며 "장혁이 사람을 안아줄 때 모성애에 가까운 느낌이 들게 포근하게 안아준다"고 밝혔다. 

이어 "베드신 당시 웃겼던 게 포즈를 잡다보니 오빠 겨드랑이에 내 얼굴이 있더라"며 다소 민망했던 기억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나라는 "너무 편하게 해준다. 물론 남자로도 느껴진다"고 장혁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섹션TV 장나라,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