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까마귀란, 한국의 흔핫 텃새였구나
기사입력 2015-03-02 17:36:15 | 최종수정 2015-03-02 17:38:21 | 인터넷뉴스팀

 


물까마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물까마귀는 한국 전역에 분포하는 흔한 텃새다.

물까마귀란 몸길이 22cm로 온몸이 불에 검게 그을린 듯한 갈색이다. 물까마귀는 날 때 낮고 빠르게 날며 물가까지 걸어가 잠수한다.

주로 낮은 산지 계곡 물가에 살고 겨울에는 물이 얼지 않는 계곡 하류로 옮긴다. 물 속에서 먹이를 잡을 때는 헤엄쳐서 잡는 것이 아니다.

머리를 물 속에 쳐박고 부리로 돌 따위를 물어 물살에 쓸려 내려가지 않게 몸을 지탱하면서 수생곤충 따위를 잡아먹는다.

새끼는 품은 지 15∼16일 지나 부화한다. 그 후 21∼23일 동안 어미한테서 먹이를 받아 먹으며 자란다. 먹이는 수생곤충을 주식으로 하되 새끼에게는 유충을 먹인다.

아프가니스탄·히말라야·동남아시아·중국·한국·일본에 분포한다.

물까마귀에 대해 네티즌들은 "물까마귀란, 한국의 흔한 텃새구나" "물까마귀란, 몸길이가 22cm구나" "물까마귀, 이제 알겠네" 등 댓글을 달았다.

[물까마귀란, 사진=유튜브 동영상 화면 캡처]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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